작성자 | 일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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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13 19:03:28 KST | 조회 | 6,572 |
제목 |
톨비르(Tol`v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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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비르는 돌로 이루어졌고 고양이처럼 생긴 생물입니다.
이들은 티탄이 창조하였고 울둠에 거주합니다.
그들은 티탄의 유산과 기계들을 보호하기위해 창조되었습니다.
그들은 노스렌드에 또다른 사회를 이루고 있었지만 네루비안에게 포획되어 흑요석 파괴자로 마개조 당했습니다.
어쩌면 아졸네룹의 지하에 이렇게 변형된 톨비르가 남아있을 지도 모릅니다.
전승
아퀴르 왕국이 트롤제국에 와해되었을 때 북쪽으로 향한 아퀴르들은 노스렌드에서 톨비르 사회를 발견하고 이를 전복시켰습니다.
이제는 네루비안이라 불리는 그들은 톨비르의 건축술을 그들 나름대로 변형시켜 적용했습니다.
비슷하게 남쪽으로 향한 아퀴르 무리는 울둠 근처에 있는 티탄의 연구시설을 뒤지고 파괴하였습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퀴라지라 이름짓고
그들의 새 고향을 안퀴라즈라 이름 지었습니다.
또한 스컬지가 네루비안 제국을 집어삼켰을 때 남아있는 톨비르 노예들을 손에 넣었을 수도 있습니다.
대격변에서
대격변에서 울둠이 세상에 드러남에 따라 톨비르 종족도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톨비르는 크게 세 갈래로 나누어집니다.
람카헨
람카헨은 비르나알 강 중류에 위치합니다. 비르나알 댐 덕분에 풍부한 물을 얻을 수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육체의 저주를 받아 돌 피부가 아닌 부드러운 살을 지니고 있습니다.
대격변의 영향으로 바람의 정령계인 하늘담으로 통하는 균열이 울둠 상공에 열렸을 때 람카헨은 바람군주의 부름을 거절했습니다.
그리하여 바람군주의 부름을 받아들인 네페르세트 톨비르와는 긴장상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지도자는 왕 파오리스이며 이들은 4인으로 이루어진 원로원 회의를 통해 중대사를 결정합니다.
오르시스
오르시스 톨비르들은 독자적인 부족이었으나 폭압적인 바람군주 알아키르의 군대에 무참히 짓밟혔습니다.
이들은 이제 거의 멸종하였습니다.
네페르세트
네페르세트의 세력은 두가지로 나누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네페르세트 도시의 지배자인 암흑파라오 테칸은 람카헨과 전쟁을 벌였으나 패배하였고
네페르세트 도시는 함락되었습니다. 이들은 잃어버린 도시로 강림한 남풍의 신령 시아마트와 계약을 맺어
원래의 돌 피부를 회복하였으나 시아마트를 급습하고 감금하였습니다.
하지만 잃어버린 도시가 네페르세트 도시의 지휘를 받는 지에 대한 여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추가
순수한 톨비르도 존재합니다. 시초의 전당을 지키는 사원수호자 안후르는 태초의 순수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톨비르입니다.
지금까지 톨비르 여자는 알려진 개체가 없습니다.
람카헨의 소년황제에 대한 전설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톨비르 종족을 영광으로 이끌 것이라 예견되었으나 황제는 너무 어린 나이에 죽고말았습니다.
울둠의 봉인이 풀리고 온갖 보물사냥꾼들이 울둠으로 몰려오고 또 올 것이 확실시 됩니다.
톨비르 종족은 티탄 유물의 수호자라는 자긍심을 여전히 지니고 있으며 아마 이 보물사냥꾼들에 맞설 것입니다.
ps. 노스렌드에 톨비르 사회가 있었는데 네루비안이 이 사회를 전복시켰다는 사실은 처음 알게 되었네요.
스컬지가 베낀 네루비안의 건축이 톨비르를 베낀 것이었다니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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