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패치 미리보기 - 공격대 찾기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4.3 패치에서 드디어 '공격대 던전 찾기' 기능을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격대 찾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보다 쉽게 파티원을 구해 최신 공격대 던전에 a 도전해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과연 이 새로운 기능은 어떻게 적용되고 어떤 식으로 운영될지 우려 섞인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예를 들어 '항상 같이 연습한 길드원이나 공대원들과 함께 해도 힘든데, 공략이 가능은 할까요?' 라던지, 이젠 '길드 공격대나 정공도 다 필요 없나요?' 같은 질문을 가지고 계신 분도 있을 수 있겠죠.

 

공격대 찾기는 과연 어떻게 적용될지 아래의 질문과 답변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공격대 찾기란?

4.3 패치에 적용되는 공격대 찾기 기능에 대해 한마디로 말씀 드리자면, 절대 정규 공격대나 길드 공격대를 대체하기 위한 기능이 아닙니다. 이 기능은 보다 많은 분들이 새로운 25인 신규 공격대 던전(4.3에서는 용의 영혼이 되겠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며, 기존의 일반 난이도와 영웅 난이도보다 쉬운 새로운 난이도에 맞추어져 있고 귀속도 되지 않습니다. 물론, 보상 아이템 레벨 역시 기존의 두 난이도보다 낮을 것 입니다. 공격대 찾기로 입장한 용의 영혼은 각각 4마리의 우두머리가 있는 2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용 방법

이용 방법은 매우 단순합니다. 화면 아래의 메뉴 중 '공격대' 메뉴를 열고 역할을 선택한 다음, 공격대 찾기 버튼을 클릭하기만 하면 모든 준비가 끝난 셈입니다.

 

 

질문과 답변

질문: 도대체 누가 공대장을 맡죠? 공대장없이 진행하긴 힘들지 않을까요?

답변 : 공격대 찾기 기능에는 공격대장으로 대기열에 신청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공격대장의 권한은 제한적이라, 아무나 추방해버리거나 전리품 획득 방식을 바꿀 순 없지만, 대장에 징표를 찍거나 /경보를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공격대원들을 공격대장으로 승격할 수 있습니다. 이 공격대장이 브리핑을 하고, 징표를 찍고, 바닥을 피하라고 경고를 하며 흔히 말하는 '맨탱'과 '부탱'의 역할을 나누어 줄 것 입니다.

 

질문: 전리품 분배는 어떻게 되나요?

답변: 기존 던전 찾기와 마찬가지로 착용자 우선 자동 주사위 굴림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공격대 찾기 기능을 이용한 공격대 던전은 귀속되지 않아 계속 참여할 수 있지만, 우두머리 하나당 한 주에 단 한번만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여러분이 어떤 우두머리를 처치하면 아이템 획득 여부에 관계없이 그 주에 같은 우두머리를 또 처치하더라도 더 이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없습니다.

 

질문: 공격대 찾기로 얻은 아이템은 뭐가 다를까요?

답변: 세트 방어구를 비롯해 공격대 찾기로 얻은 아이템은 '용의 영혼' 일반 난이도나 영웅 난이도의 아이템에 비해 레벨이 낮습니다. 또한, 전설의 무기 재료를 포함한 일부 아이템은 아예 획득할 수 없습니다. 또 각 우두머리들은 용맹 점수를 주지 않지만, 각 구역의 마지막 우두머리를 처치할 때 250점의 용맹 점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세트 방어구의 레벨은 낮지만 일반이나 영웅 난이도에서 획득한 세트 방어구와 함께 착용해도 보너스 세트 효과를 받을 수 있으며, 이 낮은 레벨의 세트 방어구는 용맹 점수로 구입할 수 없습니다.

 

질문: 입장 제한이 있을까요?

답변: 네, 기본적으로 85레벨이어야 하고 일정 수준의 아이템 레벨을 갖추어야 합니다.

 

질문: 공격대 찾기는 서버에 상관없이 적용되나요?

답변: 예, 모든 서버의 플레이어들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던전 찾기와 마찬가지로 동일 서버의 플레이어들끼리 만날 수 있도록 우선권을 부여하긴 하지만, 그것 때문에 대기 시간 증가하진 않을 것입니다.

 

질문: 직업 구성은 어떻게 되나요?

답변: 방어 담당 2명, 치유 담당 6명, 공격 담당 17명으로 이루어집니다. 되도록이면 방어구 유형이 골고루 조합되도록 하여 근접과 원거리 공격 담당의 비율 역시 적절히 이루어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질문: 왜 25인만 되죠? 10인이 더 쉽지 않나요?

답변: 작은 규모의 파티보다 25인 공격대를 구성하는 것이  더 유연하고 용이합니다. 그로 인해 대기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한 두 명이 순간적으로 접속이 끊긴다고 하더라도 그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습니다.

 

공격대 찾기로 방문한 용의 영혼은 즉석에서 이루어진 공격대에 맞게 난이도가 조정되어있고, 일반과 영웅 난이도의 영의 영혼은 길드원이나 공격대원들의 단합과 협동 없이는 힘들 것입니다.

 

질문: 긴급 소집 혜택도 적용되나요?

답변: 앞으로 변경될 여지는 있지만, 현재 공격대 찾기 기능에 긴급 소집 혜택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질문: 공격대 찾기로 공격대에 참여하면 귀속되나요?

답변: 공격대 귀속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반과 영웅 난이도에선 변함없이 귀속됩니다.

 

질문: 친구들과 함께 파티나 공격대를 구성한 상태에서 대기열에 신청할 수 있나요?

답변: 네. 개별적으로도, 파티 혹은 공격대를 구성한 채로 공격대 찾기 대기열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질문: 이미 정규 공격대에서 활동 중인 플레이어도 공격대 찾기 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답변: 공격대 찾기로는 공격대 귀속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공격대 찾기를 통해 부족한 부위의 장비를 맞춘다거나, 세트 방어구를 획득해 보너스 세트 효과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혹은 공격대 귀속이 초기화될 때까지 심심풀이로 가볼 수 도 있죠.

 

질문: 용의 영혼이 아닌 예전 공격대 던전은 왜 공격대 찾기를 이용할 수 없나요?

답변: 공격대 찾기는 기본적으로 즉석에서 만난 플레이어들이 최신 공격대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능입니다. 현재로서는 다른 공격대 던전을 추가하기 위해 늦추는 것 보다, 우선 용의 영혼부터 소개해드리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질문: 공격대 찾기로 구성된 공격대에서 추방 투표도 가능한가요?

답변: 네, 5인 던전의 추방과 마찬가지로 요구 조건과 제한이 있긴 하지만 가능합니다. 추방 투표 기능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 추방 투표를 사용할 수 없는 재사용 대기 상태가 되고, 일정 수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동의해야만 추방 투표가 시작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플레이어가 추방되려면 상당히 많은 수의 공대원들이 동의해야만 합니다.

 

질문: 전투가 끝나기 전에 공격대 찾기로 구성된 공격대를 나오면 어떻게 되죠?

답변: 공격대가 끝나기 전 떠나게 된다면 탈영병 효과를 받게 되는데, 기존 던전 찾기로 생긴 탈영병 효과보다 지속시간이 더 깁니다. 이 효과는 공격대 찾기 기능에만 적용됩니다.

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