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비슷한내용으로 글 썼지만

언데드는 완벽한 카운터유닛이 없네여.


구울이나 가고일, 크립트 핀드... 참 어정쩡한 능력치에 가격도 쌉니다.

프로스트웜? 자원 쳐먹고 인구수도 쳐먹는데 막상 뽑아서 전장넣자니 인구수의 압박도 있고 의외로 효용가치는 굉장히 떨어집니다.

프렌지구울은 말다했고...

전멸의오브 디스트로이어. 나오면 언데드 정말 다시한번 부흥오나 싶었는데

막상 뚜껑 열어보니 뽑는데 걸리는시간이 한오백년급이고 능력치도 어중간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확실한 유닛은 어보미네이션 뿐.

근데 어보미도 약점인게 상대 고급 공중유닛(키메라나... 하다못해 동족 프웜 등)에 털린다는거죠.

그나마 오크랑 싸울땐 어보미있는편이 믿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1~2티어 때는 언데드 완전 암울이어서

그때부터 언데드가 여러가지 조합이나 연구를 생각하게됬다고 봅니다.

3티어 나오고 초반에 1/2/1 로 반짝했었죠.

1/2/1 상황에서 언데드유닛 너프된건 생각하기에 없더군요. 그냥 다른종족 유닛과 업그레이드가 추가됬을 뿐입니다.

그때부터 언데드는 다시 혼란기죠.

솔직히 1/2/1 하던시절부터 제대로 카운터만나면 떡실신당하는게 1/2/1 조합이었습니다(그시절에도). 근데 이러시면 곤란.






그리고 밸런스에 관해서.

전 밸런스에대해선 이렇다 저렇다 말은 안할께염. 뭐 전 지금의 밸런스정도면 만족함. 절대로 언데드는 약한종족이 아님. 아직 파헤법이 안나와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