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크는 다음날도 징징대러갔습니다.
오늘도 나가군을 만낫지만 무시햇습니다.
나가군은 정부에게
"8단합체 네더드레곤을 생산할수있게 규정을풀어주세요"
라고 외치고잇엇습니다......
매일같이 징징대던 어느날 휴먼군을 만났습니다.
휴먼군은 강북에서 밀려 그냥 수도권 안에 작은 월세방에서 산다고햇습니다.
견딜만햇지만 점점 궁핍해지는걸 막기위해서 징징대러 왔다고하엿습니다....
옥크는 그나마 자신의 사정을 이해해줄것같은 친구를 만나서 기뻣습니다.
하지만 꼭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너의 실패는 너의 재능부족이다 , 시장선택이 잘못됬어, 운도 없던거다"
휴먼 자신은 정부규정탓이지만,
옥크는 무능해서 그렇다고했습니다....
옥크군은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고 공장으로 돌아왓습니다.....
그곳에는 창고 200개에 쌓인 옥크 피규어가 산더미만큼....
규정이 풀리면 줄려고 미리만들어놓은 윈드라이더 피규어 창...
하튼 여러가지 가 팔리지않은체 쌓여있습니다.
그날 옥크는 자신의 공장을 불태웠습니다.....
같이 고된 시간을 보냈던 그 정든공장을
눈물을 흘리며 태워버렸습니다.
자신이 무능하지 않다는것을 보여주기위해...
그리고 옥크는 보란듯이 나엘공장을 세워 승승 장구했습니다.
시궁창을 탈출하고......강남의 타워펠리스로 이사를갔습니다
그러는 도중 정부의 입장이 발표되었습니다.
너희가 오크한테만좋다해서 저렇게 규제해줬더니
그래도 징징돼는구나.
내가 또 해답을줘도 너희는 징징될테니
그냥 너희들끼리 알아서해라
그래서 5명의 대표가 모엿습니다....
물런 나엘공장을 새운 옥크도 참여햇습니다
옥크로서의 마지막 자존심을 버리지않앗기때문입니다.
나가/옥크/휴먼 은 의견이 솓아져나왓지만
나엘은 그다지 큰의견이 나오지않앗습니다
나엘은 자신이 지금 상위에잇다는것을 알기때문이엿습니다......
물런 언데도 자신의 사정을 알고있엇습니다.
-지금 유리한 시장을 더 유리하게 해달라는건 말이안돼-
나는 다른 시장을 개척해보겠다.......
그래서 언데군이 의견을 내습니다....
"나의 2단합체 피규어 가고일을 더 강하게할수있도록 규정을 풀어줘....."
"하지만 2단합체 가고일은 충분히 강한대?"
"아니야 소비자들은 2단합체 가고일 2개를 쓰느니 4단합체 어보미를 쓰겟데, 가고일은 쓰레기야"
물런 맞는 말이였습니다...
맞는말이지만, 오크는 이 사안을 내줄수가 없었습니다.
가고일이 어보미피규어에게 판매량이 밀리는건 사실이지만.
다른 친구들 2단합체 피규어들도 다 그정도였기때문입니다.
게다가 가고일 피규어는 단단한게 특징인 피규어인데 더단단하게해달라니...
언데가 2단합체 피규어 시장을 먹어버릴만한 사안이였습니다
그래서 오크는 알면서도 그제안에 반대를 표명했습니다.
그러자 언데군은 다른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그럼 나의 2단합체 구울에 대한 규정을 풀어줘"
이것도 맞는 말이였습니다.
하지만 아까와마찬가지로 이것도내줄수 없었습니다.
동급의 2단합체 풋맨이나, 3단합체 그런트와 헌트리스도 그정도엿기떄문입니다.
다른친구들것들과 같이 규정을 풀어주지않는한 옥크는 인정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이유를 댈 수 없었습니다...
언데군이 " 그럼 ㅅㅂ 나만 규정완화를 하지말라는거니? 싸우자는거니?"
라고나오면 할 말이 없었기때문입니다....
적당히 말을 돌려서 말했지만
언데군은 완강했습니다.
결국엔 옥크군은 " 아 애랑은 말이안통해!"
라고 삿대질을하며 자리를 떠버렸습니다.
그 자리에는 어리둥절한 언데군이 남아있을뿐이였습니다
결말은 미궁의 동화
춏춐춉춋춓쵺춑춒난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