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플과 엘룬의 저주에 관해.

지금 엑피월드의 크리플과 엘룬의 축복은 너무 과대평가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크리플은 50%, 50% 감소고. 이것이 네크에 맞춰지면서. 헤비아머는 덤비지 못하게 되어있고.

 

엘룬의 축복은 원래 매직 20%감소, 피어싱 35% 감소였지만 뇨신의 오류인가 아니면 고의적 의도인가. 반대로 매직 80% 감소에 피어싱 65% 감소라는 캐사기적 스킬이 되었지요.

 

지금 현재 아처에게는 매직은 15%, 피어싱은 28%만이 들어갑니다. 미디엄 아머가 합쳐지면서.

 

 

그래서. 크리플과 엘룬의 저주 너프방안을 아침에 써놓았는데.

 

 

엘룬의 저주는 원래 워3내용대로 패치. 크리플은 마법들처럼 지속시간 주는 마법으로 바꾸자는 겁니다.

 

보통 스턴기가 1000에서 1500이고, 방해기가 2500에서 3000이니깐 적절히 손을 보면 되겠군요.

 

다만. 그렇게 되면 크리플은 딸랑 한번밖에 못쓰므로, 마스터업을 통하여 2~3번을 쓰게 하던가, 아니면 마나 소비량을 50~75로 낮추는게 어떨까 이야기를 하는거지요.

 

 

라면맛사탕님의 답변에 대한 반박입니다.

 

우선, 크리플을 캐스팅 마법으로 바꾸게 되면. 페드의 위치가 살아납니다. 네크가 체 22업을 하지 않는 이상 크리플을 쓰면 한방다이거든요.

 

또한, 시작할때 아예 거는 낙인형 스킬이 아니라는것은 엄청난 너프입니다.

 

크리플의 장점은 50%, 50%바꾸는 것도 있지만. 페드의 마나플레어등을 안먹는 완전 낙인형 스킬이라는 것이지요.

 

 

3티어의 매직 유닛 예상은 간단합니다. 초반에는 호구, 중후방 공업 어느정도 될때는 중간, 후반부에 방업이 난무하면 다시 호구입니다.

 

왜냐면. 밴쉬를 예로 들면. 마스터업을 해도. 4번밖에 포제션을 쓸수가 없지요. 그러면 포제션 4번 지속시간인 6000동안만 버티면 된다는겁니다. 밴쉬의 공속이 150이므로. 40번이겠군요. 40번 작지 않느냐? 하지만.

 

지금 어느정도 업된 상황에서는 서로서로 10뎀지밖에 안줍니다. 400의 뎀지가 커보이지만, 중간중간 위치가 있으므로. 방업이 되서. 밴쉬가 때리는게 긁게 되는 순간 밴쉬같은 스턴기 유닛은 쥐쥐지요.

 

히포같이 스턴기 없는 유닛은 우선 체력과 방업을 해서 버티기를 하고. 우월한 공격력으로 밀어붙이면 더 좋은 효과를 본다는겁니다.

 

 

그렇지만 크리플은 낙인형 스킬입니다. 한번 걸면 끝까지 계속 가지요. 만약. 크리플이 밴쉬 포제션같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네크 마이에브님같은 굇수구울한테는 어림도 없고, 그롬님이나 에블로이르님같은 업글 된 그런트에게도 밀리게 됩니다.

 

충분히 네크에게는 너프라고 보이는데요.

 

 

지금 뇨신께서는 스턴기와 힐기능, 버프기만이 개발되어 있는듯 합니다. 며칠전 소서 시험에서도 폴리모프는 나오지 않은듯 한데.

 

전투중에 능력치를 변경시키는게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거 아닐까요.. 그만큼 힘들지만. 하면 매지컬 밸런스 맞추는데는 엄청 좋다고 보이는데...

 

 

그리고. 아처의 미디엄 아머 특징상, 엘룬의 저주가 원상복귀가 되더라도. 매직에게는 60%, 피어싱에게는 48%밖에 데미지를 입지 않습니다. 엘룬의 저주가 원상복귀 되는 대신, 아처의 기본체력을 245에서 300정도로 늘리고. 마크맨쉽 체력 증가를 35에서 50~100으로 향상시키면 어느정도 되지 않을까요..

 

 

아처와 네크 크리플이 욕먹는 이유는... 업글을 어느정도 해도. 업글 안한상대를 이기기가 힘들다는 겁니다.

 

상성이 있어도, 업글 상태가 차이 많이 날경우에는 이길수 있다는 것은. 플머와 굇수 구울이 보여주지 않습니까..

 

근데 헤비아머는 업글을 쏟아부어도 크리플 네크를 못이기고(뭐 네크도 어느정도 했지만.), 네크, 프리, 워커등의 매직과, 가골, 페드, 라플등의 피어싱은 업글을 굇수카픽급으로 하지 않는 이상 저렙 아처를 못잡는게 사실입니다.

 

 

시즌2는. 상성 많이 따지지만. 업글을 많이 하면 업글 잘 안한 상성정도는 바르는 것이 밸런스에 맞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