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 시스템은...

기본적으로는 해당 거점에 네임드 몬스터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다른 필드 몹과 다른 점은 '체력 리젠'이라는 부분입니다.

 

현재 필드 몹들은 몹이 승리할 경우 체력이 즉시 100% 회복됩니다.

그래서 다른 유저가 바로 공격할 수 있는 것 이지요.

 

 

 

거점 네임드는 일정 시간의 회복 시간을 가집니다.

유저 여러분 처럼이요.

 

그래서 1:1로는 아마 대부분 유저가 사실상 승리는 불가능 한 수준이겠지만,

다굴을 통해 결국은 네임드를 잡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다만, 방식을 1:1 단위로 계속해서 진행하는 형태

(즉, 다른 유저가 네임드 잡고 있으면 대기하고 그 유저가 죽으면 자신에게 1:1 공격 기회가 얻어짐)

로 하던지,

 

WoW 섹션에서 과거 네임드 이벤트 때 했던 것 처럼,

전장 참여는 무제한 급으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형태로 할지 현재 고민 중입니다.

 

어찌되었건, 해당 거점은 '막타' 날린 사람이 먹게 된다는 점은 변함이 없습니다.

 

 

 

거점을 먹은 유저는 일정 시간 동안의 '주변 정비' 시간이 주어집니다.

이 시간 동안, 자신의 자원을 소비하여 방어 건물을 설치하거나(타워 같은거)

용병을 구매하여 아군으로 편입하여 거점 주변에 배치해야 합니다.

 

주변 정비 시간이 지나면, 다른 유저들은 거점 주변의 방어 건물이나 용병등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

＠거☆

◇＊▲

 

이런 형태로 되어 있다면, [거] 점을 공격하기 위해서는 주변에 설치된 7개의 방어/용병을 모두 공격하여 없애야만 합니다. 주변 시설이 없을 경우에만 거점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거점 공격은 사실 상 그 유저와 1 대 다 대결이 되기 때문에 거점 방어 유저가 대부분 다굴에 금방 GG 선언을 하게 될 것 입니다. 결론은 주변 방어 요새 건설이 중요 하겠지요.

 

물론, 일정 쿨다운이 지나면, 다른 유저들이 주변 공략을 하는 도중에도 방어 건물을 추가 건설을 할 수도 있는 형식으로 갈 예정입니다.

 

 

 

거점 점령 유저는 일정 시간 동안 해당 지역을 점령할 경우 해당 지역의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보너스 종류는

 

- TP/SP 같은 포인트

- 특수 아이템 (고블린 상점에서는 판매하지 않음)

- 시간제 버프 효과

- 골드 혹은 경험치 보너스

 

등등... 만들면 끝도 없겠군요.

 

 

 

물론 이건 제가 XPWS2 기획 초기에 했던 1차안이라서 실제 구현 단계에서는 좀 바뀔 것 같네요.

 

여러분 의견도 수렴 하겠습니다. 어찌되었건 피터지는 싸움으로 즐거움을 유발하는...

 

19금 게임이 되는 게 목표....는 아니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