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떡밥 #3 - 영웅은 오직 한명! 스탯 초기화는 없다!

※ 이번 떡밥의 내용은 100% 확정된 사항이 아닌, 토론의 필요한 내용으로써 최종 출시시 다소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내부 결정이 이루어진 상황이며 잠정적인 방향 설정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아래 내용을 읽어보시고 더 나은 영웅 티어 구현을 위한 여러분의 토론을 기대합니다.

 

 

 

영웅 업그레이드

영웅 티어는 "영웅 자격 시험"을 통과하여 자격증을 교부 받아야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XP월드: 업적] 확장팩에서 도입되는 업적을 일정 점수 이상 취득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특정 NPC와 1:1 대전을 하여 승리해야 합니다. (일정 능력치 이상 요구)

 

자격 시험에 통과하면 [영웅의 징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징표는 비싼 가격에 팔릴 것 입니다.

그렇다고 개념 없는 가격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티어 업그레이드 비용보다 다소 비싼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징표를 구매한 뒤, 해당 종족의 4 영웅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하여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영웅으로 업그레이드 하게 되는 경우, 자기 자신이 영웅 캐릭터가 되는건 아닙니다.
자신의 캐릭터 이름 앞에 "영웅" 표시만 추가로 붙습니다.

 

예컨데, [풋맨]이 [영웅 풋맨]이 되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같은 [영웅 풋맨]이라고 하더라도,
[아크메이지] 속성을 부여 받을 지, [마운틴 킹] 속성을 부여 받을 지,
[팔라딘] 속성을 부여 받을 지, [블러드메이지] 속성을 부여 받을 지에 따라

캐릭터의 성향이 바뀌게 됩니다.

 

 

 

스탯 초기화는 없다

기존의 자신의 캐릭터를 영웅으로 전직하는 형태를 띄게 됨에 따라,

현재까지 업그레이드 한 스탯에 대한 초기화는 없을 예정입니다.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된 이유는, 4 티어가 출시된지 1년 가량 지난 상태이기 때문에 그 동안의 누적된 업그레이드를 어떠한 정책으로든 적절한 보상을 해줘야한다는 내부 결론이 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업그레이드 한 비용의 1) 50%를 보전해주자; 2) 70%를 보전해주자; 3) 전액 보전해 주자; 등 여러 안이 나왔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스탯 초기화 없는 전직 시스템 의견이 나왔고 이러한 방향으로 급선회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선택한 영웅 속성에 따라 캐릭터의 "기본 스탯"이 일정 부분 변하게 될 것 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스템적인 정책은 위에도 언급했지만, 100% 확정된 사항이 아닙니다. 따라서, 개발 중에 논의 되는 내용을 100% 신뢰해서는 안됩니다.

 

 

 

영웅은 오직 한 명

전직 시스템으로 말미앎아 [아크메이지] 혹은 [마운틴 킹] 같은 고유 영웅 캐릭터는 유저가 도달할 수 없게되었습니다. (5티어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영웅 전직을 통해 [영웅]이라는 접두사만 붙게되는 형태이니까요.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어느 정도 상쇄시키고, 또한 "영웅"이라는 그 단어 그 자체로써의 최상급 클래스를 의미하도록 [아크메이지]는 오직 한 명만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안했습니다.

 

바로, [견습 영웅의 투기장] 시스템입니다.

 

"아크메이지" 영웅 속성을 부여받은 캐릭터 전원이 토너먼트 형태 등으로 경기를 진행하여 최후의 1인을 선정하여 [아크메이지]로 캐릭터를 변환시켜드립니다.

 

투기장은 시즌 단위로 진행 되며, 영웅 캐릭터는 다음 시즌이 종료될 때 까지 유지됩니다. 1차 시즌에서 우승하여 [아크메이지]가 되었다면, 2차 시즌이 종료되기 전까지 유지된다는 말입니다. 시즌 단위는 미정인 상태이나, 3개월 단위를 유력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투기장 시스템으로 영웅은 항상 1명만 유지하게 될 것 입니다. 또한, "영웅"이 되는 자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찬스가 있기 때문에 영웅의 자리를 노리는 자는 한 층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떠한 혜택이 있는지는 다음 떡밥에서 공개하겠습니다.

헐 그럼 돈 모을필요가 없다는건가!

일인지하 만인지상..

아 이건 2인자 말하는거였던가

암튼 1인자만 있다라

이야, 두렉신 다질르겠네

전직비용 무지막지 하다는데 ..

자격 시험에 통과하면 [영웅의 징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징표는 비싼 가격에 팔릴 것 입니다.

두렉신이랑 같은 영웅속성 부여받으면 똥망ㅋㅋ

근데 또 100%확정은 아니라고 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이부분만 좀 확실하게 답변해 주시면 안될까요?

영웅애콜은 나밖에 없겠지? 어헣허헣헣헣 ㅠㅠ

오히려 재미있는 게임이 된거 같은데요?

두렉2 // 그러한 방향으로 기획이 되고 있으나, 위에도 언급했듯이 100% 확정된 부분은 아닙니다.

훼력 쩌시는분들이 다 드시겠군 OTL

일반적인 티어 업그레이드 비용보다 다소 비싼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20만골도 안할것같은뎅
2-3일이면 모으잖아여

댓글로 다른 유저분들의 토론 결과도 참고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위의 기획안은 투기장 같은 다른 연계 시스템도 고려한 부분이나 내부적으로 긍정적으로 검토한 사항입니다.

훼신들이야 2~3일만에 모으는거지..

영원히 샤먼으로 남겠다.

영웅의 징표를 엄청나게 비싼 가격으로 한다해도 훼신들이야 모으지..

여러분도 영웅이라는 희소성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면 이러한 방향으로 결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획안에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면 다시 기획을 할 생각입니다.

영웅 될 스탯정도면 일주일도 안가서 모인다고 생각합니당

스탯 보전 ㅋ굳ㅋ

영웅디몰! 멋있어! 좋다! 블마특성을 배워서 불지르고 튈까?

ㄴ 이분 그럼 공속이라도 빨라지는건가?

자기가 하고싶어서 성자가 된 캐릭도 계속 할 수 있고
영웅도 할수있으니까 좋겠네여

ㅇㅇ좋은듯
흐흐 그럼 맘놓고 질러도 되는건가

좋네요..

아니면 칩짱특성을 배워서 죽고나서 다시 부활!

스텟을 나날이 올려야겠군

훼익훼 양민양현상이 극심화되지않을까 하는 노파심이 드네요

솔직히말해서 영웅의 증표를 가질수나 있을까 하는 의문부터

영웅이 연임이 가능하다면..특정훼신의 장기집권도 가능할듯하군요..

장기집권같은건 해봐가면서 적절한 패치를 통하여 해결가능할거라고 생각됩니당

괜찮아보이네요. 스탯 이전 안된다는것은... 다만. 영웅이라는 것이 업적식인지 아니면 일종의 하나의 티어인지 그게 명확히 구분이 되어야할거라고 보입니다.

아아아아아아 헷갈린다.. 다음 떡밥이 필요하군

영웅 [티어]자체는 없고 그냥 영웅 증표를 받는순간 스탯은 그대로,대신 스킬이나 유닛 속성이 좀 바뀐다는것 말 아닌가요?

사실 이러면 저티어가 유리해짐.... 업글비용이 싸서.. -ㅅ- 그런거도 고려해야되지않을까요..

저티어가 업글비용이 싸다구요?....
기본스텟 생각해보시길;;
방어는 확실히 쌉니다만..

저번 글도 보니 4티어에 대한 너프도 최소한 당분간은 되지 않을것 같은데 업글비용이야 좀 싸다고 해도 기본적인 스탯에서 차이가 나니 별 상관없을것 같은데

방업만 치면 싸다는거죠.. 체업치면 밀리죠... 조금 생각이 짧은듯 단지 방업 효율만 높은듯... 공업까지 치면 에휴..

방업에만 미쳐가는 생각 << 여러가지 하다보니 정신줄이 놓아진듯..

[영웅 밀리샤]가 가능하단 것인가!
아 갑자기 엔돌핀이 솟네요.

부정적읜 의견을 듣고 싶다면..
저는 죽을 때까지 아크메이지나 블러드 메이지는 해보진 못하겠네요.

완전한 영웅부여를 한번은 최후의 승자에게 부여하고 그 다음에는 추첨으로 다시 다음에는 다시 승자에게...이런식으로 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훼신분들 멀티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겠군요.

으악!

중립은 안중에 없는건가요
으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