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됩니다.

오랜시간동안 꾸준하게 열심히 해 오신 두렉신이 초기화,

즉 게임을 그만두셨는데요...

 

정말 충격적인 일이지요.

 

엑월이 사행성 0의 아주 건전한 웹겜이라고 하는건 사실이지만

정작 할게 없다는 것은 모두들 인정하실겁니다.

 

그냥...pvp, 필작, 네임드.

그냥 노가다의 결정체죠

 

 

누가 더 시간을 투자하는가...의 싸움.

 

 

 

두렉님은 2년이나 하셨다는데

결국 반복되는 노가다에 지쳐 초기화를 하셨군요.

 

 

라이트 하게 게임을 즐기기에는 너무나 먼 길을 오신것 같아

자신의 생활을 찾기위해 아마도...초기화를 하신거 같은데.

 

 

이러다가 사람들 다 떠나는거 아닌지...걱정됩니다.

 

 

새로운 것 하나없이, 그냥 노가다....pvp, pvp, pvp, pvp, pvp.....

그런것 말고, 무언가 할게 더 있었으면 두렉신이 그만 안뒀을꺼란 생각도 듭니다.

 

 

 

참, 아쉽네요.

저도 12월에 그만두었던 계기가 그것때문이었죠.
건강 문제도 있었지만, 인터넷 게임, 즉 RPG를 즐겨하던 저로써는 아무래도 이런 웹겜에는 소질이 없어서 1달간 쉬었었죠.
하지만 지금은 그래도 목적이 생겨서(그리고 게임 다 정리했기도 했고. 마지막으로 군대때문에 새 게임을 시작하는건 무리) 열심히 하고 있지만...

전 반복적이고 노가다성있는 게임을 좋아해서 질릴일은 없을겁니다~

아 두렉님...ㅠ

아무리 사행성 0의 깨끝한 웹겜이지만

할게 pvp랑 자게 글쓰기 밖에 없는게 너무...무료함.
더군다나 2년이나 이것을 해왔다면...버틸만큼 버티신듯..

엑월은 진짜 out of 안중이 된것인지..
언제 패치가 될련지...

이러다 아는사람만 아는 전설의 웹겜이 될지...


사람들이 많아야 그래도 재미가 있을텐데

이건 뭐 최진실급 파문이라니.

아무래도 정말 두렉신께서 말하셨듯이, 영웅티어나, 니오스님이 생각하시는 그런 영웅이 나와야 할텐데 말이죠
저도 만약 영웅 안나온다면, 제대하고 나서 다시 엑월을 할 자신은 사실 없네요

웹게임의 한계죠... 어쩔수 없는데. 두렉신기가 초기화라니. 이것은 .....

특히 요즘들어 엑월 자체가 하기 힘들정도로 렉이 너무 심해요. 저도 넴드만 돌리는 중이고....

조금씩 엑월의 곪은점이 나오기 시작한다일까?

아무래도 스타2랑 병행하다보니 그런거겠죠.

근데 영웅티어가 나와도 문제가 되는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영웅인데 스텟이나 스킬을 약하게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영웅이 강하면 그 아래 티어들은 테크용 길목유닛 수준이 될테니까요.

저도 요즘 네임드에 시달려사는 느낌때문에 초기화가 심히 끌립니다

매거진에 한번 나와야될텐데..ㅋㅋ

패치될께 아주 많아요....하여간.

그리고 뭔가 새로운 컨텐트가 생기지 않는 이상
진짜 무료하고 지루한 pvp만 반복될뿐.

저도 요즘은 네임드도 4번 다 챙기지 않고
pvp도 많이 안하네요. 하여간 문제야 문제

전 소서리더 재탈환해야되서 하고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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