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tardust_Si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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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3-18 20:33:21 KST | 조회 | 242 |
제목 |
Extreme World - 2장 전설의 가문 스타더스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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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녀는 움직였다. 저 밝아오는 태양과는 정 반대로 말이다. 하지만 제대로 달리지는 못하겠는지 잠시 나뭇가지 위에 쉬고 있었다. "하하하하. 많이 컸어 정말..." 그녀는 스스로 웃고자 한 말이었지만, 마지막은 침울하게 변해버리는 자신의 음성을 원망했다. 하지만 그것이 감정에 복받쳐 그렇게 되는 것인데 어쩌겠는가. 어쩔 수 없는 것이지. 한편, 아침부터 알 수 없는 괴한에게 공격을 받은 이 사람(?), 미카엘은 어안이 벙벙해져 있었다. "대체..그 엘프.. 그래 엘프. 누구야!" 아무리 그녀가 앙탈을 부린다고 나타날 리는 없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 두 남자는 아직도 일어나지 않고 있었다. "대체.. 뭘한거야...?" 그녀는 순간적으로 물을 쏟아부을까 했지만, 곧 그만두기로 했다. 괜한 짓 하기도 귀찮고, 아침부터 자신의 능력에 비해 너무 많은 능력을 사용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그녀는 다시 잠에 빠져들었다. 얼마나 잠에 빠졌을까? 그녀가 일어났을 때는 이미 해가 중천에 있었고, 이 두 남자는 어느샌가 일어나서 출발 준비를 하고 있었다. "뭐야..." 아직 잠에 덜 깬 그녀가 투덜대자, 케온이 웃으면서 말했다. "너무 피곤한거 같아서 안깨웠지. 메모라이징은 한거야?" "아...!" 그러고 보니 아침에 은발의 엘프와 대결하는 도중에 자신이 아침에 메모라이즈 한 마법을 모두 사용했다는 것을 깨달은 그녀는 아차 싶엇지만, 얼른 출발해야 했기 때문에, 그건 나중에 하기로 결정했다. 정 안되면 저 자동차(?) 위에서 해도 되지 않겠는가 하는 그녀의 마음때문이기도 했다. "에잇! 대충살아!" --------------------------------------------------------------------------------------- 억울하네요 난 분명 내 호구에게 영탈이라 했을 뿐이고 버스팟을 파도 사람은 안오고 영웅 시슬네틀한테 욕했을 뿐인데 내가 욕먹고 10인팟 파는 잉여소서는 캐릭 취급도 안해주는 더러운 세상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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