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tardust_Si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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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3-18 20:39:34 KST | 조회 | 192 |
제목 |
Extreme World - 2장 전설의 가문 스타더스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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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그녀는 자동차(?) 위에서 그녀는 마법을 메모라이즈 하고 있는 중이었다.
"음.. 파이어 볼(3서클)은 이미 5개나 메모라이즈 되어있네... 임팩트 크러쉬(2서클)도 10개까지 메모라이즈.. 메모라이즈 할 공간이 부족해 히잉."
"응?"
"몰라도 됫!"
".........."
케온은 걱정되서 물어봤는데 괜히 한 소리 듣고 '왜 저러지?'라는 얼굴로 쳐다봤지만, 그녀는 계속해서 자신의 마법을 메모라이징 하는 중이라서 그가 누굴 쳐다보는지 관심도 없는 듯, 메모라이즈가 끝나자 자신은 좀 자겠다면서 명상을 하기 시작했다.
"후우."
피쉬이이잉.
"음? 데저트 폭스의 신호인데?"
그는 갑자기 들려온 소리에 놀라 하늘을 쳐다보자, 동쪽 하늘에 푸른 색 연기구름이 떠 있는 것을 보고는 자신의 임무에 대해 생각해냈다.
"어이! 워든!"
어느샌가 곰이 올라와서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다.
"출발하지. 데저트 폭스가 위험에 빠진 모양이야."
"칫... 무기만 주면 바질리스크라도 잡을 녀석이 무슨 위험에 빠진다고 그래?"
"모르잖아. 그러니까 가 보는거지."
그렇게 녹색 탱크는 북으로 가던 방향을 꺾어서 숲을 부수면서 동쪽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그녀가 명상을 끝내고 다시 일어난 것은 이미 오후가 지난 시간이었다.
꼬르르~
"........"
순간적으로 그녀의 얼굴이 벌게졌지만, 이미 두 남자는 어딜 간 건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누구찾냐?]
어느새 나타난 이프리드는 자신의 주변에서 좌우로 순간이동하면서 그녀의 정신을 흐려놨지만, 곧이어 그녀의 주먹 한 번에 개처럼 쭈그리고 앉아있어야만 했다.
"까불고있어."
곧 그녀는 자신이 배가 고프다는 것을 깨닫고 이프리드에게 밥을 해달라고 할려고 했지만, 어느새 사라진 그의 모습에 한숨만 쉴 수 밖에 없었다.
"에휴.. 뭘 바란 내가 바보지."
그녀는 투덜투덜대면서 자신의 배낭에 있는 말린 과일을 꺼내 한 입 베어 먹었다.
퉤!
맛이 없는지, 아니면 맛이 가버린건지 그녀는 분노하면서 말린 과일을 모두 버려버리고 말았다.
"이!프!리!드!!!!!! 말린 과일을 익혀버리면 어쩌자는 거냐아아아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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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연재 쉴까합니다.
이유는 3편 밑에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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