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라고 안했지만...

밥먹기 전에 더치라고 말을 안했다고 해서

맨날 얻어먹기만 하고 돈낼 생각 안하는 놈이 있으면

괜히 기분도 더럽고 얄밉죠...

그렇다고 매번 밥먹을 때마다

더치라고 말하는것도 부담입니다.

왜냐...

우린 착하니까요;;;

나도 부족한듯한데

남을 평가한다는게 상당한 부담이죠.

그래서 서로를 믿고

더치라는 말을 안할 뿐입니다.

돈낼생각 없는 놈이 짜증나고 때려주고 싶긴하지만

여긴 pk가 안되는군요

 

따라서 불편함을 감수할 수밖에 없군요...

ㅎㅎㅎㅎ

으음....
전 무조건 dutch pay(옳은표현은 아닙니당 ㅠ) 아니면 서로 한번씩내기... 이게 아닌데?

PK되면 폴리걸고 팰기세

어딜가나 뻔뻔한 인간들이 있기 마련이죠.
남 생각은 안 하고 자기 생각만 할 줄 아는 이기적인 사람이요.

고전적인 방법으로 신발끈이 한 5km 되는분들도 잇습니다.

더치는 낮춰부르는 말이나 쓰지맙시다. 라지만 사용중

화장실에서 살다나오시는분들도 있구요..

말로 안해도 알아먹는 경우
말로 해서 알아먹는 경우
말로 해도 못알아먹는 경우

어디까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련지...

지갑을 집안 금고에 항상 보관하고 계시는 분도 있구요..

ㄴ 으잌ㅋㅋㅋㅋ

갑자기 전화가 와서 먼저 자리를 뜨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게 진짜 전화가 온건지는 모르겠으나

그런사람들.. 느끼는건데....
대충 식사시간 끝날때쯤 알람맞춰놓는듯.....

전 지갑을 금고에 넣어두고 식사시간 끝날때 알람 소리에 맞춰 화장실에간다음 5km짜리 신발끈을 묶다 옵니다..

ㄴ 그렇게 먼저나간사람들은 저기 뒤에 나오는 사람이 계산할꺼에요 하고 다들 사라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