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과 실전으로 보는 네임드.

현장감독 시슬네틀과 라크조르의 경우

광역 데미지 스킬이 있습니다.

때문에 다수전이면 다수전일 수록 많은 사람이 피해를 받습니다.

이론상으론 한 놈의 피를 1/3 까는 사람 둘이면 잡을 수 있겠으나

이 둘은 광역기 사용을 감안하면 둘에 1/4 정도 깎는 사람 한명이면 3인팟이 가능하고

5인 팟의 경우 각자 솔로잉으로 1/23~24만 깎아도 잡습니다.

안정권으로 1/20을 이론상으로 잡아도

시슬네틀의 1/20은 고작 250/325, 라크조르의 경우는 400/560입니다.

10인의 경우 더욱 막장스럽지만 이론상으로는 각자가 1/50만 깎아도 확실하게 잡습니다.

대체 이런 이론이 어디서 나오느냐고 물으신다면

바로 이런 원리입니다.

혼자 1/50씩 깎는 사람 10명이 모였으면,

첫번째 사람 죽을 때까지 10명이 1/50씩 깎으므로 10/50

두번째 사람 죽을 때 까지 9명이 1/50씩 깎으므로 9/50,,,

이런식으로 하면 55/50을 깎습니다.

다만, 1/50 즉 시슬네틀 피 100깎는 사람은 그야말로 '개떡'입니다.

'구울 발톱 회오리~♡'와 함께 전부 낙엽이 되어 떨어질 수도 있죠.

이게 문제점입니다.

지나치게 스펙이 낮은 사람은 이론상으론 잡을수 있지만 광역기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죠.

따라서 이 둘의 경우 충분한 방체만 맞춰도 정말 낮은 DPS로도 잡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게다가 디버프까지 감안하면 더 크죠.

그다음은 미스터 스마이트.

광역 기절 후 흠씬 패줍니다.

근데 이 광역 기절은 결국 그 사이 처 맞는것 제외하곤 별거 없으므로

이거야말로 이론에 부합하겠군요.

스마이트의 1/20, 1/50은 400/580, 160/232입니다.

그린스킨의 경우 1/20, 1/50이 조금 안맞습니다.

일단 광역기는 없지만 광폭화가 존재하는데,

솔로잉으로 광폭화 볼 확률? 1/20이나 1/50 깎는 유저가 광폭화 볼 확률은 거의 0에 수렴합니다.

따라서 제가 실전상으로 느끼는 그린스킨의 안정권은 5인 1/10, 10인 1/30정도입니다.

마지막 밴클리프.

이건 정말 이론과 실전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유저의 캐릭터가 쫄 처리를 얼마나 알아서 잘해주느냐가 제일 큰 관건으로

제아무리 엔간히 쎈 사람들이 모였다 해도 쫄이 모여버리면 망합니다.

따라서 이건 제가 말로 뭐라뭐라 할게 못되는군요

다만 제가 보는 안정권은

각자 1/5,1/20 이상 깎는 것입니다.

뭐 이정도 쓰겠습니다.

이상 뉴비의 이론/실전 정리였습니다

디지즈뉴비느 웁니다 ㅜㅠ

이론은 dps방어력 따지긔
실전은 헬프팟진리 ㅋㅋ

개인적으로 루저가 벤보다 어ㅕ운 필링

네임드는 일점사를 안하므로 실전에선 좀더 다르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