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tardust_Si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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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3-31 19:37:01 KST | 조회 | 309 |
제목 |
Extreme World - 4장 종족전쟁(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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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누구도, 반대하지 못했다. 사실 요 몇년간 언데드에 의한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것은 사실 달라단이었기 때문이다.
"좋소이다."
노군주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승락의 표현. 그리고는 뒤에 있는 한 마법사에게 말했다.
"스페츠리안즈를 출격시켜라."
"?!"
"!!!!!!!!!!!!"
순간 모든 마법사들의 표정이 굳어졌다. 하지만 노군주의 표정은 바뀌지 않았다.
"스페츠리안즈라니! 그들을 정녕 보낼 것이란 말이오?"
한 원로의 턱이 심하게 떨리고, 식은땀이 나는 듯, 계속해서 손바닥을 옷에 붙이고 있었다. 하지만 노군주의 표정만큼은 변하지 않았다.
"그렇소이다. 그들만이 우리의 염원을 풀어 줄 수 있을 것이오. 그리고 성기사여, 콜-타라스의 여군주에게는 가보았는가?"
부온은 그제서야, 자신이 누구를 잊었는지 기억해냈다. 콜 타라스, 해상왕국의 여군주, 유일한 8서클의 유저,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안 간 모양이군, 이걸 가지고 가게, 그리고 달라단에서 도움을 요청한다고 하면 알껄세."
노군주는 그에게 무언가를 던졌다. 성 위에서 아래로 던진거라, 속도가 엄청났지만, 별 어려움 없이 그는 받아내고는 놀랐다. 그것은 바로 달라단의 초대군주, 스카이리스 폰 달라단의 인장이었기 때문이다.
"그걸 가지고 가게. 그리고 그녀에게 우리가 원하는 것을 보내달라고 하면, 그녀가 알아서 해 줄 것일세."
"알겠소. 그럼."
부온은 일단 이 일을 왕(카이사르)에게 전하고 콜 타라스로 갈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의 앞에 있는 마법사들이 누군가? 불가능을 가능으로 한다는 초대 마제(魔帝) 스카이리스의 명언을 좌우명으로 삼는 말 그대로 미치광이들인 것이다.
"그럼 일단 콜-타라스로 보내주도록 하지, 텔레포트 아더!"
노군주가 손을 슬쩍 휘젓자, 성기사의 모습은 사라졌다.
"준비하라. 스페츠리안즈, 피에 굶주린 마법사들을. 내가 직접 지휘에 나설 것이니라! 우리의 분노를 스콜지에게 다시 보여 줄 때가 되었다!"
"와아아아아!"
다시 한 번 대륙은 피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었다.
에고 레포트+훼력+소설의 힘.
본인은 대2라서 훼력이고 뭐고 힘들어죽겠슴더.
참고로 스타2없엌 난 서든할꺼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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