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2분이다 3분이다 정시맞춰서 네임드돌때,
전 이거 클릭할 시간도 없어서 진짜 짬내서
5분사이에 다돌아야됩니다. 클릭은 창띄워놓고 몰래 한번 누르고 숨기면 끝이지만, 네임드는 하나라도 빠질경우
그걸 챙겨야됩니다. 돈이 적게들어오는 파티같은건 어쩔수없이 패스하는 경우도 있구요.
근데 다들 꼭 제 파티에 한번쯤은 다 들어오시더군요?
이유도 가지가지입니다. 들어오고 죄송하다는 분들은 지나간일 어쩌겠습니다만은,
다들 제가 5인으로 빨리 돌리고 헬프몇번 누르면 사라지는거 아시잖습니까?
정시도 딱딱 못맞춰서 혼자 돌리는데, 스탯 유명인 상관없이 다들 제 귀속 한번씩 방해하시더군요.
프록시 못쓸땐 승인제로 했는데, 그래도 들어오시던 분들 많았습니다. 지금 닉만대도 아는 유명인사분들이죠.
1페이지, 2페이지.. 운.. 뭐 이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그땐 제가 혼자 영밴도 못깨던 때였으니까 고맙기도 했죠. 제 부릉이가 그때 체력이 3600이였으니..
그런데 저혼자 다돌수 있게 된 후, 진짜 사람없을때 빼고 대부분 방제에 ㄴ라고 씁니다. s라고도 하고요.
빙하님이 쓰는걸 보고 아 저렇게 짧게써도 다들 배려해주는구나 하고 저도 써본거죠.
잉여팸처럼 오지마세요 ㅈㅅ나 청벌님처럼 혼자 좀.. 처럼 길게 쓸 시간도 없어서
ㄴ로 대충 처리해왔습니다. 근데 꼭 다들 한번씩 들어와서
제 캐릭터 귀속을 방해해주시더군요. 스타2 베타시작후 뉴비분들 대량으로 오시면서
이제 파티가 깨질 지경입니다. 제 위닥+샤옹+네크정도면 영선장 3인도 무난히 깨긴 합디다만은,
그래도 대놓고 방 50도 안되는분들이 와서, 귀속을 하고 가셨죠.
그게 몇주.. 요즘은 이제 깨집니다. 제 캐릭들 모두 하루에 2~5업씩 하고있지만 깨집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빙하신같은 1페이지 고랩리더가 말합니다. ㄴ라고.
다들 무서워서 갈 엄두도 안내나 봅니다.
끽해야 2페이지에 위닥하나, 3페이지에 리더 둘있는 어중간한 올드비도 아닌게 말합니다 .ㄴ라고.
알게뭐야. 내가급한데. 그리고 저는 10인팟 파서 저혼자 7개 채워야 그거하나 메워요.
2분정도 걸리더군요 .근데 이런 글 쓸 시간도 없어서 대충 불평몇마디나 하고 지나갔죠.
근데 진짜 돌아버리겠네요. 제가 동네 호구입니까? 혼자도는 분들이
청벌/빙하/잉여님들 팟도 아주 당당히 들어가서 폭파시키시면, 저혼자 그런것도 아니니 넘어갈수도 있겠습니다.
근데 유독 제팟만 들어오시더군요? 제가 ㄴ 하면 뭐 네 남 이런식으로 의역이라도 하시나요?
상스러운 말 자꾸 쓰는것도, 제가 진짜 엑월하면서 많이 참는 편인데도 나올 지경입니다.
ㄴ라고 써놓았는데 5라고 우기질 않나, 불편하면 캐릭수를 줄여라, 승인제를 해라.. 말도안되는 해결책들 제시하지 마세요. 시간없어서 메시지도 ㄴ라고 대충 쓰는데 승인제는 어떻게 하며, 캐릭 이미 두개나 버렸습니다. 진짜 이 점 조심해 주십시오.
아 그리고 이참에 한마디 하죠. 저에게 캐릭터 분양해주신 토일님/미카엘님/LotR님/샤옹.
토일님에게는 말씀을 드렸고, LotR님에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샤옹은 IRC로 대화하니 알고 있고, WoW를 하느라 정신도 없고요.
미카엘님, 드라이어드 닉이 Namasis]gabriel인가로 바뀌더니,
드디어는 미카엘 본캐도 D-Angel[MiKaEl]로 바꾸시더군요.
뭐 제가 소서를 안키운다는 둥 말씀을 하실 것 같은데, 전 받고나서 네임드도 다 돌렸었고
그때마다 오셔서 공업을 누르시고 제 훼력이 부족하다는둥.. 리더 뺏기기전에 초기화한다느니
별 소리를 다하시더군요. 분양했으면 제캐릭터지 자기캐릭터입니까?
미카엘님 엑월에서 인지도도 있으시고 점잖으신 분이라서 지금까지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근데 못참겠네요. 닉도 마음대로 바꾸고 업그레이드를 자기마음대로 하지를않나, 저에게
망언까지 하시더군요. 엑월에서 훼력 부족하다는건 니 실력이 안좋다라는 뜻이 되죠.
그러고도 태연히 소설까지 쓰고 가시더군요. 계속 미카엘님에게 저는 좋은 이미지로 남고싶었고
좋은 분으로 기억하려고 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뒤통수를 때립니까?
어떤글은 훼카엘이라느니 마치 제가 쓴 글인양 포장한 글도 있었죠.
제가 분양받은 캐릭터 다 비밀번호가 그대로인 이유가, 이러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단지 제가 혹시 개인 사정으로 말없이 장기접속을 못했을때라던지,
정말 캐릭터가 위급하게 필요하실때 사용하시라고 그냥 두는겁니다.
저를 허수아비로 앉히고 자기캐인양 쓰라는 게 아닙니다.
더 글 쓸 시간도 없네요. 네임드도 족쳤습니다. 오늘 네임드는 보류해야겠군요.
저 호구 아닙니다. 가만히 있으니까 그나마 한줄 써주던 사과문도 없이, 뻔뻔스럽게
깨지니 파티를 다시만들지를 않나.. 단순히 저렙분들만 해당되는게 아닙니다.
제가 조용히 넘어가드린 분들, 모 유닛 3인자부터, 전현직 리더 몇분도
제파티 거쳐가시더군요. 제가 그분들 무서워서 가만히 있었던거 아닙니다.
eivers님이 하필 지금 이타이밍에 걸리셔서 억울하실 수도 있겠네요.
BlueBerry라는 스뷁분도 말입니다.
진짜 이건 단지 게임인데, 뭐하러 이렇게 사람 심기를 건드립니까?
게임이라서 제가 진정해야 되는게 아니라, 여러분이 제가 화안내게 하시면 됩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투의 말은 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