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부기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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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24 18:23:17 KST | 조회 | 191 |
제목 |
최저포인트 경매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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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0회차 결과 보기숫자 참여자 수 1 3 명 2 4 명 3 3 명 4 2 명 5 3 명 6 2 명 7 3 명 8 2 명 9 3 명 10 2 명 11 2 명 12 2 명 13 1 명 (당첨)
3111회의 경우,
여기선 상당히 많은 숫자가 2명이 걸렸습니다.
'누가 나하고 같은 숫자 고른 거야?' 그 사람만 아니었어도 내가 당첨인데...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이런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1. 난 포기하지 않는다! 내가 계속 찍다보면 다른 사람이 포기하고 다른 숫자를 고르겠지!
-> 이렇게 되면 끝없이 2명의 싸움이 쭈~욱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더구나 3, 4, 5, 6명까지 늘어날 수도 있어요. 설사 혼자서 그 숫자를 고르게 되더라도
더 적은 숫자가 당첨 될 수도 있습니다.
2. 이 숫자 안되네. 다른 숫자를 골라야지.
-> 이렇게 되면 그 숫자를 찍던 누군가가 당첨 될 수도 있습니다.
내가 쭉 밀던 숫자였는데 다른 숫자 찍은 사이에 누가 걸려버렸다... 이거 좀 쓰라리죠.
그리고 다른 숫자를 골라도 경쟁자가 있기 때문에 뭐라 말할 수 없습니다.
1번에서 말한 모든 문제가 그대로 있습니다.
결론 : 모든 것은 다 운입니다...만 그래도 한 숫자만 미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왜 앞에 걸렸던 당첨 숫자들이 자주 걸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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