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moki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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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30 17:03:29 KST | 조회 | 199 |
제목 |
스타2 흥행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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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문가도 아니구 스타1,2의 게임량도 많은 편이 아니지만 스타를 좋아하고 시청을 빼놓지 않고 봤던 유저로서 끄적여 볼까 합니다. 지금 스타2의 입장에선 롤모델을 스타1으로 잡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게 달성된 이후 더 앞서나갈 생각을 하면 되죠 ~.~;;
일단 흥행요소에 대해 분석해 보도록 하죠
1. 키 플레이어 : 스타1하면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 송병구 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존재합니다. 이들의 경우 실력도 실력이지만 자신만의 특색과 오랜시간 세력을 유지해 온 전력이 있어서 현재 스타2의 키플레이어들의 입지에 비해 훨씬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2. 팀 : 스타1하면 팀리그의 비중에 개인리그의 비중을 앞섭니다. 팀은 소속감을 갖게 하는 가장 큰 요소입니다. 지금 스타1과 스타2의 큰 차이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야구, 축구, 배구 어느 스포츠를 보더라고 팀의 소속감은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롯데자이언츠 소속(제가 부산남자라 그런거 아닙니다.)이면 다 좋아라~ 하면서 듣보잡 선수에게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애정을 쏱게 됩니다. (팀의 소속감 부재는 개인에게 편중되어 관심선수가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 현실적으로 조텍컵의 관심이 매우 컸음에도 비방송으로 진행되어 실망감이 큰 것도 사실입니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팀 경기 방송이 편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 TV 방송의 부재 : 사람들이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방송만 본다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생각없이 앉아 있다가도 tv에서 자신이 원하는 방송을 하면 눌러 앉게되는거죠 ㅇ_ㅇ;;; 곰 TV의 경우 보통 저녁 6시부터 밤 12시까지만 노출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이외의 시간에 노출이 안되니 유저에게 친근감도 떨어지고 해당시간에만 노출된다고 볼 수 있죠. 이것은 VoD와는 다른 개녀입니다. 그것을 보기 위해서는 유저의 의지가 들어가야 하죠. 여건이 안되어 못하고 계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3.1 모바일 방송 : 요즘 DMB는 대중교통 이용시간에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인데요. 무료한 시간을 때우기 딱이죠! 스마트 폰의 보급으로 요즘 곰 앱이 등장하기 시작하던데 대역폭을 잘 마련해서 끊김없는 방송이 된다면 좋겠어요 나름 기대하고 있는 1인 ㅇ_ㅇ; 이게 된다면 물론 와이파이존이나 무제한에 가입해야하는 전제가 필요하겠군요
4. 캐스터 : 이부분은 약간 기분 상할수도 있으시겠지만 기존 스타1 방송에 비해 전문성이라던지 안정감은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물론 지금 조합도 괜찮지만 그래도 좀 더 조합을 다양하게 시도해 보시다 보면 점차 나아질 것이라 생각해요 캐스터 + 해설자 + 드립퍼의 조합이 젤 좋아보이더라구요 ㅇ_ㅇ;;
토토가 없어 쓴 뻘글이었습니다. 요약하면 스타2가 흥행하려면 키 플레이어 + 방송 + 캐스터 + 팀리그 활성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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