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적당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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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2-28 19:35:29 KST | 조회 | 561 |
제목 |
[프로리그20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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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삼성전자 캘럭시 칸 vs 진에어 그린윙즈 - 12월 30일 월요일 19시
강남 넥슨 아레나
3경기 | 삼성전자 갤럭시 칸 | : | 진에어 그린윙즈 | |||
1세트 | 강민수/Solar | vs | | 맵 : 벨시르잔재 | ||
2세트 | | vs | | 조성주/Maru | 맵 : 아웃복서 | |
3세트 | | vs | 이병렬/Savage | 맵 : 프로스트 | ||
4세트 | 이제현/Emotion | vs | | 맵 : 연수 | ||
5세트 |
| vs |
| 맵 : 우주정거장 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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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노열은 어디로 갔는가?
자유의날개 마지막 우승자 신노열은 간혹 군단의심장으로 바뀐 첫 GSL에서도 5위로 시즌1파이널에 진출했지만, 이후 두 번 연속 챌린저 32강에서 패했고 핫식스컵이 열릴때까지 볼 수 없었다.
핫식스컵에선 백동준을 만나 분전하여 패했음에도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으나 이 정도로 보이지 않는건 그가 '다 죽은건 아니지만 에이스로는 볼 수 없다' 정도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 삼성의 희망 강민수
프로리그가 끝난뒤, 강민수, 이제현, 박진석 3명은 NA/EU 군소 온라인컵에 꾸준히 참가하는것으로 경험치를 쌓았다.
이 중 강민수는 M하우스컵에서 준우승(우승은 이제동)을 거둬 상금 2천달러를 탔으며 프로리그에서 이미 강력한 프로토스 정윤종, 조성호를 잡아낸 경험을 갖고 있어 지금의 삼성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선수다. 다만 문제는 그 상대인 김유진이 지금 너무나도 깨기힘든 벽이라는 것이다.
- 이병렬, 하재상
이제현, 박진석이 온라인컵에 참가하는동안 그 상대인 이병렬, 하재상의 행보는 기록되지 않아 알지못한다. 하지만 그린윙스는 팀내에도 연습할 전력을 고루 갖추고 있어 부족함이 없다. 또한 방태수, 양희수와 함께 프로리그에서 팀을 대표하는 저그와 프로토스로 활약해온 두 선수는 비록 고승률의 성적을 내지는 못했을지언정 출전경험에서 상대를 훨씬 앞서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의 두 세트의 그린윙스가 더욱 견고하기 때문에, 칸이 승리를 거두고자 한다면, 또한 근미래의 프로리그에서 살아남고자 한다면 이 3,4세트에서 얻어야 할 것이 많다.
김유진, 조성주, 이병렬승, 0:3 진에어 승리 예상
4경기 KT 롤스터 vs CJ엔투스- 12월 30일 월요일 21시
강남 넥슨 아레나
4경기 | KT 롤스터 | : | CJ엔투스 | |||
1세트 | | vs | 김정훈/Sora | 맵 : 벨시르잔재 | ||
2세트 | 김대엽/Stats | vs | | | 맵 : 아웃복서 | |
3세트 | 주성욱/Zest | vs | | 맵 : 프로스트 | ||
4세트 | 전태양/TY | vs | | 맵 : 연수 | ||
5세트 |
| vs |
| 맵 : 우주정거장 TE |
- 갓 대 갓습생
WCG 선발전과 쿤산에서 펼친 김정훈의 활약은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선발전 4강에선 김민철을 3,4위전으로 보내버리고 프프전의 강자인 원이삭에게 패해 2위를 차지했으며, 쿤산에서의 4강에선 원이삭에게 3:1로 복수했지만 이번엔 이신형 보결로 가까스로 출전한 김민철에게 패해 또다시 2위, 은메달에 그쳤죠. 알려진 최고기량의 선수들을 상대로 일진일퇴했습니다.
하지만 이영호도 강합니다. 우리가 비록 현재 최강의 선수를 꼽자고 할때 더이상 '갓'을 거론하진 않지만, 여전히 강력한 생산력과 임기응변, 끈기를 가지고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스2에서 승자를 예측하기 쉽지 않으면, 개인리그의 경우 지난 인터뷰를 보면 좋습니다. 인터뷰로 답이 나오지 않으면, 요즘 유행하는 종족을 고르거나 맵을 보면 됩니다.
한창 기세좋은 갓습생은 토스인데다 맵도 벨시르 잔재입니다.
- 김대엽 대 신동원
스투에서 CJ저그는 테란전이 약하고, 토스전이 좋습니다. 신동원도, 토막끼가 있는 김정우도 사실 그렇습니다. 또한 군숙위주의 운영을 선호하는것도 특징입니다. 힘싸움 컨셉의 신맵 아웃복서에 신동원이 출전한 것도 그 때문일것입니다. 김대엽은 상대적으로 노출이 적어 기량을 예측하기 어렵고 보기엔 토스에게 좋아보이는 신맵의 영향도 예상하기 힘들어,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매치업으로 꼽겠습니다.
- 주성욱 대 정우용
이영호와 함께 특히 승자연전에서 팀을 견인해온 주성욱. 맞서는 정우용은 CJ의 토스처리반입니다. 두 선수 다 프로리그 시즌이 끝나고 가을들어 성적은 좋지 못했지만, 지난 IEM상파울로 아시아최종예선에서 동료 김준호를 누르고 1위로 진출한 정우용의 손을 들겠습니다.
- 전태양 대 김준호
전태양은 지난 봄 프로리그에서 갑자기 부활하여 모두를 설레게 했습니다. 반면 김준호는 같은시기 조금 침체기 였습니다만.. 두 선수가 두 번 프로리그에서 만났을때는 김준호가 이겼습니다. 또한 전태양이 프로리그 비시즌동안의 활약이 없고 팀을 이적한 영향이 걸리는 반면 김준호는 정우용에 이어서 IEM 아시아최종예선을 뚫었습니다.
- 박용운 감독
박용운 감독은 쎄기 때문에 김준호등이 살아나는 원인으로, 또 CJ가 프로리그에서 선전할 요인으로 여겨지고 있음
김정훈, 김대엽, 정우용, 김준호승 1:3 CJ 승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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