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than_Ah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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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15 20:34:18 KST | 조회 | 5,499 |
제목 |
GSL시즌3: 본선 진출자 안홍욱 선수와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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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욱선수와의 일문일답
▲ 지난 시즌에 이어 진출에 성공했는데, 소감부터 말해본다면?
- 올라가면 좋죠 뭐. (있는 그대로 표기한 것.)
▲ 지난 시즌 패배가 아쉬웠을 것 같은데?
- 아쉽다기 보단, 그 때 패치한 블리자드가 밉다.
▲ 지난 시즌 탈락 이후 어떻게 지냈나?
- 팀 인비테이셔널과 겹쳐서 집에도 못 갔는데, 덕분에 쉴 시간이 늘어서 좋았다. 크게 욕심이 없었다.
▲ 이번 예선은 어땟나?
- 부전승 없이 테란만 만나서 너무 싫었다. 지금 상태라면 저그를 다 이길 수 있을 거 같다. 사기스럽게(?) 올라온 것 같다.
▲ 욕심이 없다고 말했지만, 입상을 해야 할 텐데 이번 시즌의 목표를 밝혀본다면?
- 뭐 그러면 좋을 것 같다. 목표는 딱히 정해 놓은 거 없다. 굳이 말한다면 캐리어를 뽑자.
▲ 왜 ‘캐리어를 뽑자’ 인가?
- 현재로서는 프로토스의 꽃이지 않나? 나오지 않으니깐.
▲ 끝으로 하고 싶은 말?
- 개인적으로 유명하다고 생각한 프로토스분들이 탈락했는데, 내일 예선에서 많은 프로토스 분들이 진출했으면 좋겠다.
(c)Play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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