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than_Ah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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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15 20:50:40 KST | 조회 | 7,614 |
제목 |
GSL시즌3: 본선 진출자 곽한얼 선수와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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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한얼선수와의 일문일답
▲ 본선 진출했는데 기분이 어떤가?
- 좋다.
▲ 진출을 예상했었나?
- 되면 되고 아니면 아니라 생각했다.
▲ 몸도 많이 좋지 않았고, 출국도 있었는데 힘들지 않았었나?
- 힘든 것 같긴 한데, 시즌1 8강에서 탈락한 것이 충격이 너무 컸다. 타격이 있었던 거 같다.
▲ 시즌2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을 거 같은데?
- 패치로 변경되기도 하고 상대도 잘했기 때문에 당연히 떨어졌던 것 같다.
▲ 저그 전 성적이 좋지 않은데?
- 연습을 하지 못한 게 아쉽긴 하지만, 연습을 잘해도 질 수 있지 않느냐
▲ 이번 시즌의 우승 가능성을 점쳐본다면?
- 10분의 6에 2의 8제곱 정도? 농담이고.. 확률을 높게 보진 않지만 꿀리진 않을 거라 생각한다.
▲ 테란들이 많이 진출하지만 저그들이 우승했다. 왜 그런것이라고 생각하나?
- 패치 전부터 편했던 것은 사실이다. 저그들이 잘하기도 했고
▲ 예선전에서의 저그전은 있었나?
- 있었다. 사령부를 안올리고 3배럭을 올렸는데, 맹독충 올 러시에 당할 뻔했다. 어떻게 막아내서 올라는왔다.
▲ 목표는?
- 4강 가면 누군가가 뽀뽀(?)해준다고 했다. 남자는 아니다.(웃음)
▲ 마지막 하고 싶은 말?
-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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