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than_Ah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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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14 20:17:31 KST | 조회 | 4,782 |
제목 |
인텔 GSL Mar.승강전 - 임재덕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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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GSL Mar.승강전 - 임재덕: 우선 목표는 16강! 승강전 다시 오고 싶지 않다.
▼ 잔류에 성공했다. 소감을 밝혀본다면?
- GSL하면서 긴장해본적이 없었다. 어제부터 굉장히 긴장이 되더라. 게임 내에서도 긴장되서 잘 풀리지 않을 것 같았다. 지옥에서 살아난 기분이다.
▼ 지난 시즌의 패배에 대해 평가한다면?
- 자만했던 것 같다. 강초원 선수를 뽑고 나서 쉽게 이길 줄 알았는데 잘하시더라. 앞으로 절대 자만심을 가지지 않을 생각이다.
▼ 시간이 많이 남았을 텐데, 어떻게 보냈나?
- 그 동안 계속 바쁜 일정을 소화하다보니 연습시간이 부족했었다. 떨어지고 시간이 많이 남아 문제점 파악과 보완에 신경썼다. 충전이 된 것 같다.
▼ 1세트에서 수비적으로 한 이동녕에게 승리한 계기가 있다면?
- 평소 저그전을 많이 하기에 딱히 준비 해올 것이 없다. 건물과 유닛만 파악하고 움직였다.
▼ 2세트 올인 러쉬 자신 있었나?
- 원래는 다른 맵에서 준비 했던 것이었다. 즉흥적인 빌드였다. 만약, 멀티를 내준다고 해도 반반이었다. 그냥 '뚫리면 뚫리는 대로~' 라는 생각이었다.
▼ 코드S 잔류에 성공하면서 목표가 바뀐 점이 있는지?
-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 쉽지 않을 것 같다. 승강전을 해보니 다신 내려오고 싶지 않다. 먼저, 16강 진출을 한 후에 목표를 세울 생각이다.
▼ 지금까지 결승에 진출한 저그들이 우승했다. 박성준 경기를 어떻게 예상하는가?
- 원기때는 우승을 확신했다. 나 때는 반반이었던 것 같다. 성준이는 3:7정도로 불리한 것 같다. 맵 순서도 있고 민철이도 워낙 잘해서 쉽진 않을 것 같다. 그래도 변수도 있으니 두고 봐야할 것 같다.
▼ 팀원인 황강호가 최근 성장했는데?
- 원래 강호가 저그전은 못했다. 몇 부분을 일러주지 금방 잘하더라. 스타일이 있어서 잘할 것 같다.
글: 안영훈(ethan@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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