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elgadi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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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28 19:47:53 KST | 조회 | 4,789 |
제목 |
GSL May 코드S 16강/이윤열: 8강 징크스 만들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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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S 8강 진출자 - 이윤열: 8강 징크스 만들지 않겠다.
▼ 8강에 진출한 소감은?
- 정말 기쁘다. 1세트 때 지난 시즌보다 긴장이 되더라.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긴장감을 이겨내서 두 배로 기쁘다.
▼ 1세트 때 정민수가 상당히 끈질기게 버텼는데?
- 원하는 패턴대로 움직이긴 했는데, 정민수 선수가 초반에 수비적으로 임해서 당황했다. 이후 공격이 들어올 때 벙커로 버텼던 것이 승리의 계기가 된 것 같다.
▼ 2세트 암흑기사는 예상하고 있었나?
- 모든 빌드를 막는 방법으로 연구했다.
▼ 세 시즌 연속 8강인데, 항상 8강이 고비다. 게다가 팀킬인데?
- 그 징크스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징크스를 만들지 않으려고 한다. 주변에서 그런 말을 해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린다. 김정훈과 붙지만 어떻게 보면 좋은 일이다. 경기를 보니 잘하더라. 장기전 위주로 준비해야겠다. 최선을 다하겠다.
▼ 평소에 김정훈과의 관계는?
- 최근 32강에서 이정훈 선수를 이기는데 큰 도움이 된 선수다. 오래 해왔던 선수라 정보나 지식이 많다. 쉽지 않을 것 같다. 좋은 동생이다.
▼ 김정훈이 지난 시즌의 복수를 다짐했는데?
- 프로는 프로니 서로 봐주지 않고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 핫팩을 자주 만지던데, 손에 땀이 차지 않았나?
- 1세트 땐 더웠다. 화장실 다녀와서 찬물로 손을 씻는 바람에 손이 차가워졌다. 다음부턴 조심해야겠다.
▼ 1.3.3 패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프로토스의 전진 관문이 무서워질 것 같다. 정찰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 4차관 방어는 수월하겠지만 초반에 위험할 것 같다.
▼ 이번 시즌 목표는?
- 현재 목표는 4강이다. 항상 그랬지만 이번에도 느낌은 좋다. 최근 학교 성적이 많이 안 좋아졌다. 경기에 더 집중하고 있다는 얘기다. 더 집중해서 결승도 가고, 우승도 하고 싶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연습을 도와준 oGs 가족들에게 정말 고맙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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