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elgadi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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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24 20:32:18 KST | 조회 | 2,957 |
제목 |
GSL 슈퍼토너먼트 64강/황규석: 정종현을 꺾는 것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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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LG 시네마 3D GSL 슈퍼토너먼트 32강 진출자 - 황규석: 정종현을 꺾는 것이 목표다.
▼ 32강에 진출한 소감은?
- 이겨서 기쁘지만 겨우 한 단계 올라간 것이라 만족하진 않는다.
▼ 경기는 어떻게 준비했나?
- 박서용 선수가 예전부터 치즈 전략을 자주 써서 안정적인 빌드를 선택했다.
▼ 직접 제작한 빌드였나?
- 1, 2세트 모두 직접 만든 빌드다.
▼ 오늘 예상했던 스코어는?
- 2:0으로 이길 것이라 생각했다.
▼ 다음 상대는 누가 됐으면 좋겠나?
- 프로토스전은 많이 했으니 저그전을 해보고 싶다.
▼ 김동환 선수가 만나면 꼭 이기겠다고 하던데
- 동환이 형이 나를 꺾는다는 게 말이 안 되는 것 같다. 연습 때처럼 똑같이 이겨드리겠다. 사실 지기도 하고 이기기도 한다. (웃음)
▼ 이번 시즌 목표는?
- 최대한 올라가서 8강에서 정종현 선수를 꺾는 것. 정종현 선수만 꺾으면 우승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 세리머니는 어떤 의미였나?
- 끝나고 관객석에서 박수만 치려고 했는데 이해 못하는 분들이 있을까봐 그렇게 했다.
▼ 치어풀은 누가 만들었나?
- 내가 꽤 악필이라 곰녀에게 부탁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연습을 도와준 우리팀의 송영민, 조중혁, fOu팀의 고병재, 김승철 선수에게 고맙다. NS호서의 정지훈 선수에게도 고맙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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