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슈퍼토너먼트 64강/최지성: 나에게 기회가 온 것 같다

▲ 2011 LG 시네마 3D GSL 슈퍼토너먼트 32강 진출자 - 최지성: 나에게 기회가 온 것 같다.

 

 

▼ 32강에 진출한 소감은?
- 첫 경기부터 전 팀원을 만나서 기분이 좋진 않았다. 상호를 이겼으니, 상호를 위해 반드시 우승해야겠다.

 

▼ 32강 상대가 임재덕이 될 수도 있는데?
- 대진운이 안 좋은 것 같다. 전 선수 통틀어서 가장 피하고 싶은 선수가 임재덕 선수였는데, 기왕 이렇게 된 거 임재덕 선수만 꺾으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

 

▼ 1세트에서 전투자극제가 취소됐는데?
- 빌드에서 굉장히 유리했는데, 취소돼서 당황했다. 상호가 공격적으로 나오지 않아 다행이었다.

 

▼ 2세트에서 핵 공격이 인상적이었는데?
- 상황 자체가 그렇게 유리하지 않았고, 세리머니용으로 쓴 것은 아니었다.

 

▼ 자원 싸움에서 크게 앞섰는데?
- 프로토스는 병력 충원이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한 번 방심하면 본진이 날아간다. 아마 종현이도 그래서 안전하게 했을 것이다.

 

▼ 최근 기세가 좋은데?
- 무명 생활 오래했는데, 드디어 빛을 보는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 이제 기회가 온 것 같다.

 

▼ 이번 시즌에 네임드 선수들이 대거 탈락했는데?
- ‘이번이 기회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반대편에 이정훈 선수도 빨리 떨어졌으면 좋겠다.

 

▼ 며칠 후 MLG에 참가하는데?
- 초청에 감사드린다. 개막전을 치르게 돼서 기쁘다. 멋진 경기 치르도록 하겠다.

 

▼ IEM에 출전했던 박현우나 정우서가 특별한 조언을 해주지 않는가?
- 해달라고 했는데, 크게 도움이 되진 않았다. (웃음)

 

▼ MLG에서의 성적은 어느 정도 예상하는가??
- 최소 4강까진 갈 수 있을 것 같다. 크게 염려되는 상대는 없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연습을 도와준 정우서, 박현우, 김현준, 원이삭 선수에게 고맙다. 조위기어와 벤큐에서 스폰 규모를 확대해주셨는데 감사드린다. 조위기어에서 ‘미코’라는 마우스가 새로 나왔는데, 사용해보니 좋다. 많이 사용해주시길 바란다.

 

글: 이시우([e-mail])

(c)PlayXP

MLG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시길~

‘이번이 기회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반대편에 이정훈 선수도 빨리 떨어졌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지성 선수 임재덕선수가 올라오게되면 멋진경기 보여주시길!
게임스타일 정말 맘에듬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항상 자신감이 느껴짐..ㅋ 이기세를 몰아서 MLG에서도 잘해주길 ㅋ

- ‘이번이 기회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반대편에 이정훈 선수도 빨리 떨어졌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

ㅋㅋ오늘 경기 좀 웃겼어요
슈토에서도 mlg에서도 좋은경기 보여주세요

- ‘이번이 기회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반대편에 이정훈 선수도 빨리 떨어졌으면 좋겠다.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이정훈 선수랑 디게 많이 친한걸로 알고있어요 ㅋㅋㅋ
농담한듯 ㅋㅋ디스이즈게임에는 (웃음)이라고 되있네요 ㅋㅋㅋㅋ

세레머니용이 아니었다는 말은 겸손이군요..... 코드A출신 선수중 수준이 다른 경기력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