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elgadiss | ||
---|---|---|---|
작성일 | 2011-05-30 19:07:50 KST | 조회 | 3,106 |
제목 |
GSL 슈퍼토너먼트 64강/김수호: 기회가 왔을 때 잡고 싶다
|
▲ 2011 LG 시네마 3D GSL 슈퍼토너먼트 32강 진출자 - 김수호: 기회가 왔을 때 잡고 싶다.
▼ 32강에 진출한 소감은?
- 정말 오랜만에 이겨서 좋다. 한 6연패 정도 한 것 같다. 0%의 승률을 깬 기분이다.
▼ 지난 경기에서 긴장감이 가득해 보였는데?
- 연습 때도 안하던 실수들이었다. 오픈 시즌 때 이동녕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유리했던 경기를 실수 때문에 패했다. 그 때부터 비슷한 실수를 계속 했던 것 같다. 이번엔 지더라도 실수만은 하지말자고 생각했다.
▼ 단점을 극복한 것 같은가?
- 여태껏 한 것 중 제일 열심히 준비했다. 꼭 이기고 싶었다. 아무리 연습을 많이 해도 불안감은 가시길 않더라.
▼ 다음 경기에서 팀킬이 나올 수도 있는데?
- 솔직히 같은 팀과 하면 편할 것 같다. 저저전이 생각보다 편하다. 누가 올라와도 자신은 있다. 64강이 고비라고 생각했다. 더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 한준과 이야기를 나눴나?
- 서로 한 마디도 안했다.
▼ 슈퍼토너먼트 목표는?
- 8강 이상 오르는 것이다. 지금 우승이라고 말해봐야 말로만 하는 것 같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는 목표는 8강이다. 그 다음부터는 내 스스로 헤쳐 나가야 할 것 같다.
▼ 슈퍼토너먼트 출전이 확정됐을 때 기분은?
- 계속 지더라도 기회가 오는구나. 기회가 올 때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일주일동안 한 선수하고만 연습했다. ZeNEX 박홍민 선수와 연습했다. 조나단 월시 선수처럼만 해달라고 부탁했다. 군말 없이 도와줘서 정말 고맙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c)PlayXP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