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elgadi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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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30 19:36:28 KST | 조회 | 3,157 |
제목 |
GSL 슈퍼토너먼트 64강/한준: 컨디션 관리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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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LG 시네마 3D GSL 슈퍼토너먼트 32강 진출자 - 한준: 컨디션 관리를 해야겠다.
▼ 32강에 진출한 소감은?
- 이겨서 기분은 좋지만 친한 형을 이기고 올라와서 약간 씁쓸하기도 하다. 2:0으로 이겼기 때문에 앞으로 명덕이 형의 몫까지 열심히 하겠다.
▼ 초창기 명성에 비해 아직 높은 곳에 오르지 못했는데?
- 오픈 시즌 때나 지스타 때는 게임이 출시된 지 얼마 안됐기 때문인 것 같다. 그 땐 설렁설렁해도 지금처럼 전문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 중간에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게임을 한 달 정도 쉬었는데, 그 문제도 있는 것 같다.
▼ 지금은 어떤가?
- 확실히 전보다는 연습량을 늘렸다. 그래도 쉽지는 않다.
▼ 오늘 경기는 만족하나?
- 만족스럽지 못하다.
▼ 다음 상대가 김수호인데?
- 조가 어떻게 이렇게 구성됐나 싶다. 잘하면 16강에서 종환이와 붙을 수도 있다. 억울한 감도 있다.
▼ 이번 대회 목표는?
- 우승이다.
▼ 본인이 생각하는 고비는?
- 16강이 고비가 될 것 같다.
▼ GSTL 때 활약이 부족했다. 아쉽진 않았나?
- 윤영서 선수한테 지고 깨달은 것이 있다. 이전까지는 컨디션 관리를 안 해도 대회 때만 되면 팔팔했다. 하지만 그 땐 몸 상태가 영 아니었다. 이제부턴 관리를 해야겠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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