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elgadi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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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30 20:16:55 KST | 조회 | 4,259 |
제목 |
GSL 슈퍼토너먼트 64강/박준용: 8강까지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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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LG 시네마 3D GSL 슈퍼토너먼트 32강 진출자 - 박준용: 8강까지 가보고 싶다.
▼ 32강에 진출한 소감은?
- 기쁘긴 한데, 경락이 형과 친해서 조금 미안하다.
▼ 치즈 러쉬는 상대를 의식했던 것인가? 즉흥적이었나?
- 준비한 것이다. 첫 번째는 막히더라도 운영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거기서 바로 끝이 났다. 3세트는 미리 준비해둔 것이었다. 경락이 형이 많이 째는 편이라 통할 것 같았다.
▼ 2세트 때 땅굴망 공격을 당했는데?
- 땅굴망을 처음 당해봤다. 순간 판단이 좋지 않아서 졌던 것 같다. 중후반에 잠복 맹독이나 땅굴망을 거의 당해보지 않아서 예상하지 못했다.
▼ 대진 발표 후 어떤 기분이었나?
- 괜찮았다. 다른 조도 어렵기 때문에 다 비슷비슷한 것 같다.
▼ 다음 상대는 누가 됐으면 좋겠는가?
- 윤열이 형과 한 번 겨뤄보고 싶다. 예전 위메이드 시절부터 선배로서 잘 챙겨주셨다. 이제 같은 코드S고 하니 한 번 붙어보고 싶다.
▼ 만약 이윤열과 겨룬다면 본인의 예상 승률은?
- 열심히만 준비하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 이번 시즌 목표는?
- 8강까지 가보고 싶다.
▼ 슈퍼토너먼트에서의 고비는?
- 누가 올라오든 32강이 고비가 될 것 같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연습을 도와준 우리 팀의 이원표 선수와 fOu의 최진솔 선수가 정말 열심히 도와줬다. 불평 없이 도와줘서 고맙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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