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elgadi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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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02 19:32:25 KST | 조회 | 4,102 |
제목 |
GSL 슈퍼토너먼트 32강/조만혁: 연습을 안 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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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LG 시네마 3D GSL 슈퍼토너먼트 16강 진출자 - 조만혁: 연습을 안 할 수가 없었다.
▼ 16강 진출에 성공한 소감은?
- 전에 말했듯이 16강이 목표였는데, 1차 목표를 달성해서 좋다.
▼ 동기부여가 잘 안돼서 연습을 많이 못했다고 했는데?
- 64강을 너무 부끄럽게 이겨서 숙소에서도 얼굴을 못 들고 다녔다. 눈치가 보여서 연습을 안 할 수가 없었다. 래더 위주로 연습했다.
▼ 상대가 최근 기세가 오른 황규석이었는데?
- 황규석 선수의 VOD를 많이 봤는데, 밴시나 화염차 타이밍 러쉬를 자주 사용하는 것 같더라. 그에 대비했다.
▼ 1세트에서 빈집 공격을 시도했는데?
- 빈집을 공격한 뒤 운영을 하자고 생각했는데, 벨시르 해안이 시야 확보가 어렵다. 상대의 병력이 벌써 앞마당까지 와있어서 어중간했다.
▼ 2세트에선 맹독충 둥지를 하나 더 지었는데?
- 평소에 맹독충 둥지를 까먹고 잘 짓지 않는다. 번식지 이후 꼭 지어야겠다고 생각하다가 번식지 완성 후 바로 지어버렸다.
▼ 곽한얼에게 패배한 이후 자신감을 상실한 것인가?
- 곽한얼 선수가 워낙 잘해서 크게 실망하진 않았다. 요즘엔 실력이 부족한 걸 많이 느낀다. 그래도 테란전이 가장 나은 것 같다.
▼ 다음 상대가 김동원인데?
- 어렵진 않을 것 같다. 오늘 연습하면서 감을 많이 잡았다.
▼ 이번 시즌 목표는?
- 4강에 오르고 싶다. 8강에 가도 테란과 붙을 것 같아 4강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
▼ 다음 시즌 예선은 자신있는가?
- 예선에선 잘 하는 것 같다.
▼ 본인은 듣고 싶은 별명이 없나?
- 아직은 없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연식이 형과 정훈 형이 자신의 일처럼 도와줬다. 같이 연습하는 저그 형들도 지적을 많이 해주셨다. 감사드린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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