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than_Ah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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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06 20:39:49 KST | 조회 | 4,762 |
제목 |
GSL 슈퍼토너먼트 32강/양준식: 이동녕 전 승률은 3~40%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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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LG 시네마 3D GSL 슈퍼토너먼트 16강 진출자 - 양준식: 이동녕 전 승률은 3~40%정도
▼ 16강 진출 소감을 밝혀본다면?
- 매우 기쁘다.
▼ 슬레이어스 팀원 중 마지막으로 32강을 치르게 되어 부담 됐을 것 같다?
- 다들 나보다 먼저 경기를 먼저 치뤘다. 뒤에 하는 선수들이 부담감을 가진다.
▼ 오늘 경기를 자평 해본다면?
- 2세트에 패하고 조금 어려울 것 같았는데, 3세트에 역장이 잘 나와서 이긴 것 같다.
▼ 변현우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하는 선수인데 어떻게 준비를 했나?
- 사실 세트 별로 준비했다. 1세트는 맵이 입구가 넓어서 올라갔는데 벙커가 있었다. 그런데 쉽게 뚫리더라.
▼ 슈퍼토너먼트 16강에 진출한 첫 프로토스인데?
- XP를보니깐 양준식 밖에 없다고..(웃음) 그런 글 볼 때마다 잘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은 한다. 뜻대로 안되면 어쩔 수 없지 않겠나?
▼ 같은 팀 문성원이 MLG에서 우승을 차지했는데?
- 성원이는 운이 좋은 남자로 까고 있다.(웃음) 팀 내전을 하면 잘하는 쪽은 아닌데, 운이 좋다고 한다. 코드S 시드가 없어 아쉬웠다. 우승 축하한다.
▼ 다음 상대가 저그 이동녕이다. 어떨 것 같나?
- 맵만 잘나오면 할만할 것 같다. 저그에게 좋은 맵이 많은 것 같다. 예를 들면 종착역 정도? 도형이랑 연습을 했는데, 너무 짜증나서 연습을 하지 않았다. 이길 확률은 3~40%정도 될 것 같다.
▼ 우승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은데?
- 바로 앞 경기가 고비다.
▼ 경기를 앞두고 있는 슬레이어스 선수들에게?
- 이번엔 좀 떨어졌으면 좋겠다.(웃음) 그래야 부담감이 덜할 것 같다.
▼ 마지막으로?
- 연습 도와준 윤영서 선수와 윤성훈 선수에게 고맙다. 빌드 추천해준 전천후 선수, 후원사 분들, 가연이 누나와 요환이 형, 승표 감독님께 감사의 말 전하고 싶다.
글: 안영훈(ethan@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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