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꼼딩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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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7 07:40:06 KST | 조회 | 663 |
제목 |
저그는 절대 사기 종족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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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금의 GSL 쩌그들을 비유하자면
드래곤볼의 손오공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돌주머니를 차고 수련하다가 그걸 벗기자
갑자기 실력이 팍 상승한 그런 케이스죠.
드래곤볼 보신분은 이해하실 듯.
그리고 지금 GSL에서 테란 유저들이 보여준 참신한 전략이 없습니다.
그동안 사신, 화염차, 밴시 콤보로 이어지는 견제플레이
5병영 사신 등 끊임없이 전략개발하고 저그를 씹바를때가 있었죠
하지만 지금은 뭡니까? 사신하나 너프됐다고 꽁꽁숨어서 물량만 뽑다가 저그 유리한 싸움하면서
징징대는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테저전 밸런스는 5:5입니다.
그리고 프저전.
옛날엔 9:1이라는 소리 들을 정도로 플토가 유리했죠
4차관 러쉬, 점멸자, 추파거신 등 여러가지 빌드 개발하고 활용했죠.
저그는 예상대로 압살당했고.
하지만 저그도 전략 개발함으로써 뮤링, 바퀴푸쉬 등등 해법을 찾아냈죠
하지만 지금 플토들은 아직도 4차관러쉬를 고수합니다.
전략개발할 생각이 없는것같네요.
지금 프저전 밸런스는 7:3입니다.
유닛 하나하나의 효율이 플토가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이죠.
솔직히 말해서 지금 저그의 강세는 저그들의 새롭고 강력한 전략개발에 있습니다.
테란 플토들이 해법 찾아내면 저그가 다시 암울해질수도 있을정도로 위태로운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거죠.
절대 사기 종족이 아닙니다.
단지 테란, 플토들이 한전략으로 저그들을 씹어먹었을 때를 못잊어서
전략개발을 안하고 있으니 저그들이 날아다닐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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