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악성저징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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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29 18:08:41 KST | 조회 | 541 |
제목 |
몇번이나 말하지만 저그에게 대공이 취약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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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로서는 상당한 문제점입니다.
수비쪽은 그다지 문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대공 수비를 강화하는 쪽으로 한다면
의료선견제가 퀸의 대공수비라든가, 상향될 무언가에 의해 더더욱 막혀버리고
테란들은 징징댈 것입니다.
문제는 '군대'가 대공이 너무 약하다는 것이죠.
대공이 가능한 유닛은 테러, 의료선끊기, 맵을 넓게 다니며 견제용으로 유능한 뮤탈과
병x같은 히드라, 잘생긴 타락귀가 있습니다.
얘들이 주병력으로서 전투에 동원되기 힘든 이유를 설명해보죠.
뮤탈은 전천후 공중유닛이긴 하지만 테러, 견제용이지 교전용은 아닙니다.
물론 교전중 의료선만 끊어먹는 플레이에는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밴시처럼 애미없는 공중유닛이 아닌 순수한 공중유닛이라 비슷한 수준의 지상유닛과
겨루면 쳐발립니다.
히드라는 화력은 발군이지만 점막 밖에서는 기어다녀서 전투용이 아니라 필패용이라고밖에 할 수 없죠.
전술적으로 운용하기에는 무리가 많습니다. 그래도 스카이테란, 스카이플토가 뜨면 어쩔수 없이
히드라를 뿜어내야만 합니다만 테란, 플토가 공중유닛올인이 아니라 전략적인 게임을 한다면
기동력에서 휘둘리기 때문에 매우 불리하죠.
점막을 적진까지 깔아서 공격용으로 쓰면 되지 않느냐?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소릴 하는 분께는 그냥 지구를 떠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타락귀는 뭐..... 존x 비싸니까 말을 않겠습니다.
병력구성에 해병, 추적자가 빠지는 일은 없을뿐더러 이 둘의 대공능력이 비행유닛을 잡아먹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수준임을 기억하십시오.
이 말은 즉 적이 기동성을 앞세운 비행유닛을 '전술'적으로 활용할때
나의 군대가 맞서 교전을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다시말해 저맹퀴로는 싸움을 할 수 없다는 거죠.
유닛의 효율을 재기 위한 실험일 뿐이므로
실전에서의 가능성과는 조금 거리가 먼 시추에이션입니다만
☆우주모함이 12기 이상 모였다거나
☆추적자, 잉전사, 마나가 많이 있는 고기, 파수기 중 둘 이상의 조합 + 공허로
인구수가 높게 모인 병력구성,
☆전혀 생각도 못해본 일이지만 해병보다 많은 밴시.
이런 군대와 저그는 싸움을 할 수 없습니다.
고자입니다.
물론 실전에서 이런 구성은 나올리도 없고 분석과 분석과 입스타와 실전경험의 끝을 달리는
플레이어들에게는 시도할 가치도 없는 조합이긴 합니다만
10년 넘게 흥해온 스1도 그랬듯이 당대 최고수가 말도 안되는 개허접 전략에 무너지는 일이
언젠가는 발생합니다. (마재윤이 커닥에 재기불가가 될지 누가 생각했음?)
저그는 그런 점에서 심각한 취약점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따라서 바퀴가 대공을 하게 해달라고 데이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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