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제이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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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29 18:23:09 KST | 조회 | 736 |
제목 |
오늘 플토의 신세계를 보앗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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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플토가 지겹기도 하고.. 자꾸 패하기도 해서.. 테란으로 놀앗는데요. 오늘따라 플토 고수를 많이 보네요.
오늘 플토가 이렇게도 할수 잇구나 하고 느꼇습니다.
오늘 기억나는 경기가 몇경기 잇는데요. 우선 첫째로 포토러쉬 당해서 졋던 경기 엿는데요.
상대가 미네랄 뒤랑 구석진 자리 각진곳에서 파일런으로 심시티해서 포토를 지으니.. 정말 무섭더군여
경기가 중반까지 가는경기엿는데 어케 손도 못써보고 졋네요..본진 버리고 멀티지키려고 발악햇는데
미네랄 뒤에 심시티 포토러쉬에 그만 ㅈㅈ''
그리고 또 한판은 제가 6:4 정도로 유리한 상태에서 중앙에서 한타 싸움을 햇는데 그 플토분이 한 3초 싸우다가
바로 병력을 뒤로 빼시고, 저는 쫓아가는데 이 플토분이 자기 기지로 안가고, 저를 뒤에 달고 제기지로
이동 하는겁니다.. 그래서 본진 병력이 충원될때까지 나를 달고다니면서 시간 벌생각인듯 싶어서
그냥 내기지로 가는거 쫓지말구 상대 본진 칠까 하다가, 어차피 유리한데 안전하게 가자는 생각으로
계속 쫓아갓는데.. 문제는;; 플토가 순식간에 제 입구 보급고 부시더니 입성하더군요. 그리고 쪼차가는데
입구에 역장 -_-;;;;;;;;;;;;;;;;;;; 우워.. 제 병력들 입구도 못올라가고 일꾼 다 털리고 .. 제가 유리햇는데..ㅠㅠ
결국 끈질기게 싸우다가 돈없어서 ㅈㅈ쳣구여
마지막으로 생각나는 경기는 차원분광기 러쉬에 당햇네요. 플토분이 제기지 바깥언덕 아래에서 교묘하게
파일런 범위가 제 본진까지 살짝 들어오도록 지어놓고 차관 러쉬 하는거에 첨에 말렷구여..
그담에 차원분광기로 미네랄 뒤쪽으로 와서 ;; ㅠㅠ 병력 생산하는데 그것도 힘들게 막긴햇는데..
좀 피해가 커서.. 자연스럽게 밀리면서 ㅈㅈ 쳣네요..
어쨋든 플토로 저런식으로 하는분들 만나니 플토가 암울하구나 하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내가 왜 맨날 힘쌈으로 밀어버리려 햇는지 바보같단 생각과 함께 항상 같은 방법 말구 연구를 많이해야겟구나..
생각햇습니다
내일은 저그로 해봐야겟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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