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토스마레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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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2-03 15:06:51 KST | 조회 | 270 |
제목 |
난 그래도 테프전 맵탓이좀 크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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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00싸움은 지금도 토스가 매우 강력하다.
하지만 문제는 중반에 토스가 트리플을 가져가야되는 시점에 테란이 너무 쎄다는것
이 때 테란의 힘이 너무 쎈 이유는 맵탓이 크다.
토스는 기본적으로 모여야 힘을 쓰는 종족인데 지금처럼 3방향 수비를 해야되는 상황에서는 인구수가 150을
넘지 않는 이상 어디한군데는 뚫릴수밖에없다.
그렇다고 인구수 150을 넘기고 트리플을 가져가면 이미 자원과 물량에서 압살당할것이다.
2군데만 지켜도되는 맵구조라면 테란이 지뢰를 동반한 의료선 드랍을 시도해도 토스가 막을 수 있다고 본다.
이에 해당되는 맵들은 삼각형구조의 맵들이다.
현존하는 맵중에서는 데드윙이 이와 매우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데드윙 같은 경우에는 본진을 좀 많이 넓게 만들었고
본진 뒤에 우회공간을 만들어뒀기때문에 완벽히 해당되지는 않는다.
어쨋든 데드윙을 기준으로 생각해볼때, 본진, 앞마당, 바위깨고 트리플 이렇게 가져간다고 할경우
토스는 3군데 수비동선이 매우 짧아진다.
여기서 만약 본진 뒤의 우주공간이 없고 본진의 크기가 조금 줄어든다고 생각하면 토스 입장에서
앞마당과 트리플을 지킬경우 본진에는 수비병력이 없어도되는 구조가 나온다.
그리고 앞마당과 트리플이 제법 가까워서 서로 지원을 빨리 해줄수있는 구조가 완성된다.
이런유형의 맵들을 일단 깔아보고 밸런스 패치를 생각해봐야된다고 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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