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의 진정한 문제점 이면서 속히 개선해야할 개선점

어제오늘 스타망했다는 글들이 또올라았군요

 

진정한 문제점을 3가지로 간단하게 추려보고자합니다.

 

첫째는 스타2의 고질적인 순삭게임입니다.

모두 알다시피 스타1의 흥행에 힘입어 스타2가 생겨난거라고 볼수있죠 근데 스타1의 유저를 끌어오지못하는겁니다.

이유는 다들알다시피 지나친 순삭게임입니다. 한방유닛이 게임을 망치는 게임성자체가 한방이 쉽도록 되어있는겁니다.

그래서 게임이 주우욱 올라가다가 푹 꺼지는 그런기분을 누가 느끼고싶으냐이겁니다. 이건 게이머에게도 치명적인 기분을 느끼게도해줍니다. 하기싫어지는것이죠. -한방은 그자체로 재미있지만 그것보다는- 전략전술적 움직임이 더 재미있는거란걸 알아야합니다.

그러므로 게임의 전투속도를 다소 늦추고 전략적운용이 가능한 몇가지 시스템을 더 개발했으면좋겟습니다.

예를들면 턴제를 도입한다든지 포격운용이 가능한 시스템이라든지말입니다. 지나친 손속경쟁도 문제라고봅니다.

 

 

 

두번째는 래더시스템의 문제입니다. 이번에 뭐가 바뀐건지 등급만 50등급까지 생겻더군요 각 계급별로말입니다.

몇일밖에 해보았지만 그다지 좋아진것같진않습니다. 만.

일단 래더계급이 잡금 빼고 독수리와 다이아. 마스터와 그마 밖에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계급이 4가지밖에는 안되는거며 그나마 마스터와 그마는 엄청나게 소수입니다.

다시말하면 실질적 계급은 잡금.독수리.다이아 밖에는 존재하지않는겁니다.

더군다나 잡금에서도 별을 단 사람들의 실력은 독수리나 다이아와 비등할정도이지만

래더비율상 그리고 래더에 오른사람이 떨어지기어렵다는 나름 기득권구조때문에 변화도 쉽지않은것같숩니다.

평생 다이아만 하는 유저도 있다면 평생 브론즈로 있으신 유저도 있다는거는 심각한문제입니다.

브론즈 1위정도 찍으면 마스터 100위정도와 교환이 가능해지면 어떨까싶군요. 

래더알고리즘을 공개하고 더 합리적인 방향으로 취해주지않는다면 이문제는 더 곪아갈것같군요  

계급을 10개이상 늘리는 것도 유저변별성을 키우는데 도움이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상성이 전혀 안맞는 다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스타2는 상성시스템이 최고의 게임입니다.

그러나 게임방향성이 자주 바뀌는 탓에 자주바뀌는 밸런스로 인해 적응도 그때그때일뿐

늘 바뀌는 방향성으로 혼란이 빚어지고있습니다. 수십번의 패치후 결국 상성이 전혀맞지않고 급기야 

마이크로컨트롤이 상성을 부순다는 논리까지 이어지고있습니다. 결국 미친듯 빠른 손놀림만이 이기는 법이라고 하는것이나 다름없는것...게임이 단순 노가다라면 스타2의 명목은 어디에 있는걸까요?

테란-저그-프토순으로 각각 1번씩 유닛이 상위유닛이 존재하게끔 하는게 맞다고보는데

 공격타이밍도 한종족으로만 지나친 치우침이 나타난다고봅니다. 

 

다들 공감하셧으면좋겟습니다만, 좀더 나은 글쓰기가 못되죄송할뿐 

반박을 해보자면 어짜피 아직도 안넘어온 스1유저들은 스2가 아무리 좋게 바껴도 안넘어옴
순삭이고 뭐고를 다 떠나서 익숙한 스1을 하지 전혀다른 스2를 할리가 없단거지

두번째는 롤처럼 래더 등급을 다이아1~5로 하던지 아니면 그 사이에 다른 리그 넣는거는
나도 생각했던 부분이나 브론즈 1위가 마스터 100위가 된다는건 무슨 말인지 모르겠음
애초에 마스터 진급하려면 다이아 전체 1위가 되야 하는데 이 무슨...


그리고 마지막 상성문제는 스1보다 오히려 스2가 나은 부분
상성에서 앞선다고 할 수 있는 드라군이 벌쳐에 싸먹히고 마린이 러커를 잡는 등
손빠르기로 인해 상성 극복 요인은 스1이 훨씬 많고
그런 요소가 게임 내 재미를 늘리는 거지 가위바위보도 아니고 카드 게임도 아니고
상성앞서는 유닛있으면 그걸로 끗 이런 구도가 오히려 게임을 뻔하게 만들고 변수가 없게 만듦

등급자체는 괜찮은 것 같음. 등급많아지면 하스스톤 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