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벌레 4기 외의 함 생각해본 저테전 밸패안.

사실 저로서는 지금 저테전이 돌아가는 꼴을 보면 애벌레를 4기로 조정해봤자 거기서 거기일 것 같더군요. 물론 일꾼 활성화 등이 더 빨라지긴 하겠는데, 그걸 전부 상성으로 씹어먹을 것 같은 느낌. 당장 프로들이 하는 거 보면 애벌레 3기라고 해서 자원 남긴다거나 하는 느낌은 아니라서요.

 

그래서 저는 차라리 이런 유닛 상성 문제에서 접근하는 것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과 같이요.(주의 : 양상 같은 건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밸런스만 고려했죠.)

 

1. 탱료선 너프

현재로서는 슬슬 이걸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삭제하라는 분도 있지만, 지금 테프전에서 탱료선이 조금이라도 쓰이는 거 보면 너프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네요. 대략 시즈모드 탱크를 태였을 시에는 부스터를 쓸 수 없다는 식으로 말이죠.(토료선은 부스터 가능한데, 탱료선은 불가능하다는 건 신경쓰지 맙시다.) 혹은 쿨타임을 늘리는 것도 생각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아니면 간단하고 적절한 모션을 추가해서 탱크 태우는데 약간 시간이 걸리게 하던지요.

 

2. 해방선 공중 스플 너프

뮤탈 너무 잘 녹이는 게 문제라면 역시나 해방선 공중을 다시 너프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것도 데미지가 아니라 스플 범위 정도를 말이죠. 지금 스플 범위가 1.5인데 이걸 1로 줄이던지 혹은 스플 범위마다 데미지를 다르게 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봅니다. 지뢰나 탱크처럼 100/50/25 이런 방식으로요.

 

 

현재로서 제가 생각한 건 이정도입니다. 이거 외에는 딱히 크게 생각나는 것이 없네요. 더 좋은 방법이 있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