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당초 토스가 약점이 잘못 잡혀 있기도 했음.

 

'초반 안정성이 불안정하다.'

 

이게 자날과 스1 겪어본 분들이라면 얼마나 ㅂㅅ같은 약점인지 알 수 있음.

아니 애당초 최소 모점추나 분광사도 시절 테란만 보더라도 초반 안정성이 불안정해지거나 하면 얼마나 종족이 불리해지고, ㅂㅅ이 되는지는 알 사람은 분명 알거임.

즉, 애당초 스1 때부터 토스는 약점이 잘못 잡혀있었다는 것임.

그러던것이 일단 모선핵으로 떼우고 보니깐 토스가 치고올라서 사기가 되어버린 것이죠. 

그나마 군숙 너프 이전에는 밸런스형이라는 느낌. 그러니깐 밸런스는 좋지만, 한곳으로 집중해서 뚫는 창에 무너질수도 있다는 느낌이라도 있었는데...

군숙 너프 이후에는...;;

 

어찌보면 한편으로는 모선핵은 그동안 약점 잘못 잡혀있던 토스에 대한 결과물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긴 함. 즉 약점 부여하고자 한다면 아예 약점을 새로 세워야하는 것이 지금 토스임.

 

약점이 있음 어쩔거임 공유 와서 나빠지지가 않았는데
눈보라 놈들이 골때리게 토스 편애하니까 문제가 생기는거지

모선핵 이동속도 오버로드 속도로 너프하면 신의 한수임

지금 테프전 토스의 유일한 약점은 중반 150~200해방지뢰 타이밍 하나 빼곤 없음.

ㅋㅂㅇ님 예전에 모선핵 찬양 했었잖음 가장 잘 만든 컨셉 유닛이라면서

ㄴ 토스 유저로서 찬양했다고 생각하면 됨. 그리고 최소 반은 그렇고.
그리고 이 글은 굳이 모선핵을 부정적으로 본다면?이라는 관점으로 적은 글이라고 이해해주시면 되요.

ㄴ 부정적인 관점에서 모선핵을 본다면 어찌보면 그동안 토스가 약점이 잘못 잡혀있었다는 반증과 결과물이 바로 모선핵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진짜 모선핵이 프로토스의 구원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