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테전 바퀴+맹독충+저글링 +타락귀 어때요

군락가면 울트라는 안가고  무리군주체제로 승부

박령우선수가 썼던조합이네요.

정면힘싸움은 나쁘지않은데 생각보다 가스소모량이 커서 맹독관리가 중요하고 타락귀체제가 의외로 견제에 취약해서 촉수도 구석구석지어놔야된다는게 단점이긴한데. 마인오닉 상대로는 타락귀가 쿨도 잘빼고 의료선을 끊어주면 해방이 쌓일 시간을 안줘도 좋은면도 있는데 상대방이 해병공성전차 체제면 잘못들어갔다가 타락귀빼고 다른병력들 탱크스플에 다죽고 멀티 다터지는그림도 나오는걸로압니다.

쉽게 말해서 군단때부터 있었던 방력우식 타바링링 이네요. 유명하죠.
박령우처럼 의료선 예상지역에 촉수방어 잘해놓고 휘둘리지만 않으면 한방병력으론 엄청 강력합니다.

군단의 심장때는 그래서 저 타바링링체제로 5가스만 먹은상태에서 쭉 짜내서 타이밍을 잡기도했지만 공허의 유산에서는 그런식의 플레이를 했다가는 테란의 빠른기동력과 보다 강력한 화력에 저그가 많이 말려서 가스를 먹긴먹어야 되는데. 여튼 견제 플레이에 취약한점이 현재 저그가 가장 힘든면중 하난데, 그런부분에서 취약한 조합이라 상위티어로 올라갈수록 힘든조합이긴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