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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broad
작성일 2016-11-07 20:29:20 KST 조회 391
제목
오랜만에 왔는데 여긴 여전하넹

제 시간에는 못봤지만

퇴근하고 이틀 동안 치킨 뜯으면서 느낀건

 

외국 프로게이머의 성장이 대단하다는거랑

2명밖에 없던 테란 프로게이머가 우승까지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없었는데...

 

밸런스를 따지려면 별게 다 나올 수 밖에 없는데

 

한국에서 저그 게이머는 테란 2료선 플레이(16해병 2의료선 자극제)에 대한 해법을 찾지 못해서

승률 아작났었고... (외국은 퀸 + 링으로 막아내고있었죠. 후에 퀸 사거리 버프로 한국에서도 정착됐고요)

 

사실 테프전이 저렇게 따라와있는 이유는 저도 모르겠네요

토스가 앞서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차이가 안나서 4%였나

 

사실 통계나 자료라는게 자기가 원하는거만 보면 결론이 달라져서....

'7저 7프 2테'만 놓고 주장하면 오히려 테약체에 저-프가 갓이다! 라고 주장할 수도 있는거라서..

 

또 다들 잊으신게 있는데

저프전에서 강민수 혼자 35승4패인가 한거 제외하면

프저도... 그렇게 황밸이라 보기는 어렵다 생각하네요 (강민수는 저그 아니냐고 물으면 할 말은 없지만요ㅋ)

 

사실 다른걸 떠나서

선수들 저런 경기력을 보고도 심하게 징징 을 시전하는게 놀라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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