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증은 결국 찍게될거같음

보급품 마힘을 폄하하는게 아니라

 

코어유닛인 우모 거신 불멸자가 시증 영향을 엄청 크게 받고

 

업글 가짓수도 무식하게 많아서

 

지금 20/10 분배하는거처럼 분배가 답일듯

 

보급품에 몰빵하면 초반부터 병력 쓸수있긴 한데

 

핵심유닛 모이는 속도가 느려져버리니

2연결체 운영이라면 29/1, 25/5, 21/9... 이런 식이겠군요.

근데 지원소나 함대신호소 업글은 결국 유닛 서너기 나올 때쯤 되면 다 끝나기도 하고 이젠 우관 광물 75 로공 광물 100이 끝이라 그냥 하나 더 짓는 게 진짜 유효한 방법이 될 듯 물론 처음 유닛 등장 속도는 영향을 못 주긴 하는데 캐리어도 풀마힘 시증 해봐야 19초 차이라

근데 업토스가 가능해진다는게 솔깃하긴 합니다 피닉스도 회복수단이 없기 때문에 방업 쉴업 빠르게 할수있다는건 분명 메리트가 있는거 같아서... Mr님 말대로 생산건물 늘리는 식도 분명 좋아보이고요

지금 18/12 쓰는데 패치하면 24/6 쓸듯

시증 다 찍는다고 해도 24% 상향이라 결국 시증 찍어도 안 찍어도 이제는 2포지 2코어가 거의 정석 아닐까 싶음 무려 75원임 엔베랑 일벌레+진화장보다 쌈

저도 이제 시증에 찍지 않고 그러는 바에 그냥 생산건물 수를 늘리고 22.5% 시증은 죄다 제련소나 인공제어소의 공방업에 돌리면서 마힘은 초기 인구수에 다 투자할 생각입니다.

시증 그래도 적당히 찍어줄만한게 초반 일꾼 부스팅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새로운 패치기준으로
25/5하면 연결체 2개랑 합치면 40 인구수가 되어서 수정탑 20개만 지으면 풀인구수입니다.
(기존에는 20/10)
여기서 취향에 따라 4단위로 조정하면 됩니다.
21/9, 17/13, 13/17, 9/21, 5/25, 1/29 이런식으로요.

흠... 코너링님의 댓글을 보고나니 마음이 바꼈네요. 확실히 시증은 유닛 생산에 치중되어 있는게 아니라 일꾼 생산 부스팅에도 상관이 있었죠... (그래서 저도 지금 28/2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MrwK님의 의견이 백번 옳은 거라고 생각해서 인구수에 조금 몰아서 투자를 해야 할것 같네요. 유닛 생산이야 이제 건물 더 지으면 그만이고, 1/29는 체감이 너무 안되고 적어도 5/25정도가 좋을 것 같네요. 5%라면 약간 체감은 될것 같으면서 인구수에도 치중되어 있고, 무엇보다 5의 배수라서 보기 좋은 것도 있네요.

애초에 공업을 우선적으로 누르는 이유는 프로토스 방쉴드업의 비용이 공업보다 비싸기 때문입니다.

공업을 쉬지 않고 계속 돌린다는 기준으로, 시증에 29포인트 투자할 경우 시증에 아예 투자하지 않을 때보다 공3업이 거의 1분 30초 더 빠르게 완료됩니다. 여기에 초기 탐사정 펌핑까지 감안하면 시증에 아예 투자를 안하는 것은 좀 아쉽습니다. 빠르게 펌핑한 탐사정이 수급하는 자원이 초기 보급품으로 아낄 수 있는 광물의 일부를 더 캐오거든요.

그리고 건물 짓는데 들어가는 광물이 아껴지는 만큼 다른 인프라 외에도 수정탑을 더 지을 여유가 생기기도 하며, 어짜피 고급 병력은 광물보다는 가스를 먹는 만큼 실질적인 핵심전력이 갖춰지는 속도에 큰 차이는 나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