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공의 분노 가격을 약간 인하했으면 어떨까요?

멩스크 하면서 간과한 사실이 있는데, 창공의 분노 가격이 150/375로 써져있다라고요? (새삼스럽지만;;;)

 

근데 과연 창공의 분노가 가스 375를 먹을 가치가 있나...라고 생각하면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창공의 분노 가격을 150/300으로 인하해버리면 어떨까 싶습니다. 유래는 일반 바이킹의 가격이 150/75, 그 2배인 300/150, 이를 뒤바꾸면 150/300.

 

150/300이라면 가격 20% 인하까지 합해서 120/240이니까... 싼 맛에 뽑을 수도...

 

 

 

인하해도 이렇다할 경쟁력 있는 특성이 없기에 안쓸겁니다. 당장 우박폭풍 부대원부터 너무 대공에 있어서 탁월하게 잘해주며 초반에 정찰기나 예언자 같은 애들 상대로도 벙커를 이용하면 넘기는게 무난하기에...

두세대 탱료선만 있어도 일방적으로 백무빙치면서 농락이 가능하다보니 이는 안정성면에서 가격을 떠나 너무 넘사벽입니다. 돌변으로 흘러가면 더더욱 심해지겠죠.

자잘한 생존기 같은건 달려있지만 , 지상이건 공중이건 어느쪽 하나에서건 자신만의 역활을 배정받지 못했기에 쓰이지 않는것 뿐입니다.

당장 인기가 없더라도 특정 돌변에 쓰이는 유닛들은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데하카 흑사병 돌변때 땅무지 숙주 / 케리건 양날검 돌변 무리군주 / 변성 돌변 피닉스 분열기(대지상 한정 순간 폭딜) 등...

기존에는 주력 빌드에 비하면 잘 등장하지 않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우선적으로 쓰이는 유닛들도 있죠. 스카이 테란 야마토 받이 화염기갑병 / 보라준 살변갈 상대 암흑 집정관 등...

맹스크의 바이킹은 특정 돌변 / 특정 상황...그 어디에도 본인만이 타 유닛 누구보다 최고의 효율과 경쟁력을 가지고 어필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그러니 안쓰이는거죠. 가격...좀 낮춰준다한들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 그 이상의 효율적인 부분에서 타 근위대와 경쟁이 안되니까 문제입니다. 당장 좀 참고 가스 좀만 더 모아서 탱료선 한두대만 더 띄워도 안정성 팍 올라가버리니...지상은 뭐 이지스 하나로 말할것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