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너 시체매는 어떤용도인가요?

예전에 한창 시체매 거미지뢰 잠복시 무적이였던적있어서 지뢰이너가 잠깐 유행이였던적 있었던데 그거 패치로 너프이후

 

로 사장되었던거 기억나네요 너프이후 시체매는 어떤용도로 쓰이는지 궁금해서요

여전히 방어가 필요한 돌변 혹은 전순 체제할때 사용합니다. 가장 최근에 주목받고 사용되던 주간돌변이 아마...번식자랑 처치로봇 공허의출격 나오던 돌변이던가 그럴겁니다.

처치로봇은 마린으로 먹이를 주고 지뢰로 번식자나 대피선 / 기지공세 웨이브를 억제하는 식이었죠. 그 외에도 여전히 열차 스폰킬도 꿀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의 사원 맵이라면 벙커 탱크 라인 앞 계단에 지뢰를 매설하면 , 아무리 지뢰 무적이 사라졌더라도 적이 지뢰를 제거하려 들다가 뒤에서 탱크나 다른유닛들이 포격 함 해주면 거기에 어그로가 튀어서 쑥 들어오다가 모조리 맞아줍니다.

당장 일반적으로 써도 , 지뢰 살짝 뒤에서 원거리 유닛들이 깔작여만 줘도 지뢰는 무시하고 원거리 유닛들 잡으려 달려들다가 다 걸려버립니다.

전순체제에서 사용될때에는 어차피 같은 메카닉 라인이라 공방업도 바이오닉꺼 생략해도 되는 이점이 있어서 전순 호위 + 거미지뢰 딜 보조 + 미네랄 소모용으로 사용되며 전순을 갖춰나가는 식입니다.

일반 아어에서야 , 적진 미리 보병물량으로 밀어놓고 적 스폰킬 노리는데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쓸만 합니다. ㅎㅎ 레이너가 돈 문제로 걱정할 사령관이 아니라서 아낌없이 지뢰 박다보면 너프된지 잘 모르겠더라구요.지뢰는 아무래도 스폰킬 열차 킬에 많이 쓰죵. 오펜스 맵은 안뽑는게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