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우르사 공략글.

게임을 접한지 얼마 되지않았고, 정글링도 힘들다.

우르사로 시작해보시는게 나쁘지 않을것입니다.

우르사의 기본 능력치는 아주 준수합니다.

 체력/아머/기본이속 전부 평균이상이고요. 기본 데미지가 낮아서 불편하실수있지만 패시브가 있습니다.

우르사의 스킬들은

Q-  주변 데미지를 주고 슬로우 효과를 준다(워3의 썬더클랩이랑 똑같습니다.)

활용법은 점멸단검으로 적 근처로 순간이동한 후에 Q를 쓰시면 됩니다.

W- 우르사가 몇방 치는동안 공속을 400%로 만들어줍니다.

낮은 데미지에 몇방 쳐봐야 뭔가 하겠지만 우르사는 패시브와 궁이 있습니다.

E- 우르사가 같은 적을 가격하면 데미지가 누적됩니다.

R- 우르사 현재 체력의 몇퍼센트만큼이 데미지로 계산됩니다.

그냥 싸우기전에 켜주시면됩니다.

우르사 기본운영. 정글들어갈때에 시작 아이템은 수호의 반지, 튼튼한 방패, 목담과를 사주세요.

기본적인 풀링이 가능한 상황에서 스택풀링을 하시거나 꾸준히 풀링을해서 아군 라인을 당겨주세요.

기본이속이 빠르기때문에 라인이 계속 당겨지면 우르사가 난입해서 아군 레이너들과 갱킹을 성공시킬 찬스가

많이 늘어납니다. 그냥 정글들어가서 입닫고 파밍만 하는것은 그리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스킬트리는 E-W-Q(or E)-W- E-R -> 이후 W와 E 위주로 먼저 마스터

첫 아이템은 평온의 장화가 좋은데요 정글링시 부족한 체력을 공짜로 꾸준하게 채워줄수있습니다.

갱킹갈때도 빠른 이속옵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갱킹을 할수 있습니다.

3레벨에 Q(or E) 라고 써논 이유는 Q가 하나라도있는것과 없는것의 갱킹 능력이 많이 차이나기 때문입니다.

딱 한대만 더치면 잡을수 있는것을 놓치는 아쉬운 상황을 줄일 수 있습니다.

평온의 장화 이후에는 평온의 장화를 분해하시고 블라디미르를 가시면 됩니다.

레벨 8정도에 블라디미르가 있다면 솔로 로샨링이 가능합니다. 솔로 로샨을 갈때 알아두시면 좋을것이

상대가 우르사가 있으면 아무래도 로샨 신경을 쓰게 되거든요 100원 짜리 연막물약을 사용하시고 로샨으로가시면

상대가 와드가 있더라도(와드가 있으면 오히려 더 쉽게) 견제없이 로샨을 잡을 수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이후에는 점멸단검을 가시면 됩니다. 레벨 11 전후 타이밍. 평온의 장화 분해후에 위상변이 장화를

가시면되고요. 이때가 우르사가 가장 강력한 타이밍입니다. 같이 붙어서 싸우면 이 타이밍에 우르사를

이길수 있는 영웅은 도타에 없습니다. Q스킬에 1-2개 포인트가 있다고 생각하고. 적을 잡아먹을때에

방법은 정글쪽이나 언덕위쪽 적 시야가 없는곳에서 W 스킬을 먼저쓰고 4-5초 정도 기다리시고

궁극기를 켜고 적 영웅 근처로 점멸 단검을 타고들어갑니다. Q스킬을 사용하시고 패고 W스킬이 쿨돌아오는데로

사용하시면됩니다. *순서 W(4-5초) - R - 점멸 - Q - 위상변이 장화사용 - W

열 방 남짓한 공격으로 천이상의 데미지를 줄수 있습니다. 노리기 쉬운 상대는 스턴이 없는 영웅들입니다.

예) 드로우 레인져, 저격수(이놈은 사실상 모든 갱킹에 취약합니다.), 그림자 마귀, 레이져, 자연의 예언자등

방해없이 우르사가 콤보를 적중시킬수 있으면 적은 무조건 죽습니다(우르사가 가장 강한 타이밍에서)

대규모 한타시(5 vs 5 상황)

초중반에 일어나는 한타시에는 상대방 스턴 한두개 빠진다 싶으면 점멸단검쓰고 들어가서

체력 낮은 영웅들 잡아먹으시면 됩니다. 문제는 중후반 한타 상황이거든요.

점멸 단검, 블라디미르, 위상변이 장화가 나온 시점이후로 우르사로 뭘 가야할지 고민할 수 있습니다.

칠흑왕(BKB)을 가야하나? 심장을 가야하나? 두개골 배셔를 가야하나?

크게 두가지 상황으로 나누어서

상황 1. 적에게 스턴기가 엄청나게 많다

이때는 고민할것 없이 칠흑왕(BKB)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 이후에는 심장 눌러주시고요

상황 2. 적이 스턴기가 적고 평타 영웅이나 누커 중심이다.

이때는 두개골 배셔 -> 심장가시거나, 심장 -> 두개골 배셔가시면 됩니다.

상황 1에서의 중후반 교전시

BKB켜고 단검쓰고 상대방 스턴기 있는 영웅에 붙어서 잡아먹으시면됩니다.

상대방에 평타 캐리만 남으면 아군 디스에이블 스킬들과 같이 우르사가 잡아먹을수 있거든요.

상황 2에서의 중후반 교전시

상대 스턴기가 거의 없거나 전무하면 그냥 우르사 세상입니다. 한두개 있는 스턴이 빠지면

상대방 캐리에 붙어서 누가 죽나 싸워보자라는 마인드로 싸우시면 됩니다.

(물론 상대방이 트롤이나 얼굴없는 전사같은 빠른 공속의 배셔 영웅이면 승리를 장담할수 없습니다)

우르사는 중반 힘이 엄청나게 쌔기 때문에 우르사를 하는 유저는

중반에 최대한 많은 이득을 보거나 끝을 내는것이 좋습니다.

이득을 봐야 후반으로 끌고가서도 상대방 캐리랑 싸워줄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스턴이 없다? 우르사를 골라서 적을 학살해보세요.

우르사는 정글링지식이있어야되는데 그것도 좀 추가해주시면 좋을듯?
크립 겹치기나 그런거

제가 그런것들에 대해서 쓴게 있어서 여기서는 생략했습니다.

그리고 얼사는 스택한번에 풀링하는 정도로만 스택해야지 여러마리 쓸어담는 스킬이 전무해서

크립 종류에 관련해서는 따로 쓸 생각입니다

간때문이야~간때문이야~

수정여인이나 그림자 주수리같이 정신나간 CC기를 보유한 서폿이 팀에 있으면 라인에 꼬박꼬박 갱가서 킬먹는게 좋습니당

강려크한 CC기를 가진 서폿과 함께 서는 라인우르사는 별로인가요?

스택해서 돈을 쓸어담는 히어로가 아닌이상

정글보단 라인이 거의 언제나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