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빌? 치즈러시를 왜 까는것인가?

개인적으로 뭘하든 간에

치트나 기타 사기및 불법행위를 하지 않고 이기면

장땡이라고 보는 사람입니다.

 

전략시뮬레이션에서

무슨 전략을 쓰든 자기 맘이고

전략의 실패에 대한 대가 역시 자기 책임이지요.

 

오늘 박서용 선수 경기를 보며..

경기에 실망했다고요? 이게 참 웃기는 소리 같은데

그럼 뭐 어쩌란 건지. 편하게 이길 방법 두고, 시청자들 재밌게 어렵게 가란 소리인가요?

 

여러분이야 보는 시청자 일뿐이지만

gsl에 참가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엄청난 거액이 걸려있습니다.

여러분이 대회 나가서 우승이든 뭐든간에 이길수 있다고 하면

날빌이든 치즈러쉬든 안할거 같나요?

 

만약 오늘 경기에서 박서용 선수가 운영가다가 졌다고 칩시다. 시청자들 매우 재밌게 봤다고 쳐요.

근데 졌네요? 그러면 걍 8강에서 패배한 선수1이 되고 아무것도 남는게 없어요.

이게 4강이 되든 2강이 되든 말이지요. 이기지 않으면 남는게 없습니다.

 

게다가 프로가 프로답지 못하다고요? 

웃기는 소리지요 프로는 프로답게 이기기만 하면 됩니다. 지면? 프로가 아닙니다.

지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직 이기기 위해서 존재하는게 프로입니다.

세상에 어느 프로가 이길라고 게임하지 쇼맨쉽 할라고 게임합니까?

스2뿐만 아니라 기타 스포츠도 마찬가지지요.

 

임재덕 선수가 치즈러쉬를 예상 못했을 것도 아니고

예상을 분명히 했을텐데 못막았고 결국 임재덕 선수의 패배로 이어졌지요.

치즈러쉬가 답없다 이러는데 이건 저그의 선부화장에 대처하기 위해 나온

어떻게 보면 새로운 전략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치즈러쉬하기 전까지, 여태까진 저그가 선부화장 먹으면

테란이 경기 내내 불리하게 끌려가던게 사실이었죠.

또 알아요? 시간이 지나면 치즈러시 관광낼 저그의 전략이 나올지 어케 압니까?

 

전략게임이란 가위바위보 와 같아서 이러한 전략이 나오면

저걸로 막고 저게 문제가 되면 또 다른게 나오고 너무나 당연한 수순입니다.

정말로 답없으면 그때는 블쟈의 패치를 기다려야 하는 것이고요.

 

또하나, 실력도 없으면서 날빌하고 치즈러쉬로 승리따낸다 이러는데

날빌이나 치즈러쉬도 어디까지나 실력이고 그것을 막는것도 실력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항상 세상이 실력좋은 사람이 이기는 것이 아니거든요.

운과 꼼수 모든것을 두루 통용할수 있어야 진정한 실력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만약에, 박서용 선수가 치즈러쉬 라는 날빌대신 배틀크루저 날빌을 해서 이겼다고 칩시다.

사람들이 박서용 선수를 깠을까요? 참신한 전략이라고 오히려 칭찬해줬을 겁니다.

결국 치즈러쉬는 자기 배알에 꼴리니까 맘에 안든다고 까댈 뿐이죠.

 

그리고 더 어이없는거가 선수 자체를 욕하는건데

블리자드 밸런스 팀을 까야 되는게 아닐까요?

 

ps. 전 오늘 박서용 선수 게임플레이를 처음 봤습니다.

그렇다면 상대방은 박서용 선수가 치즈러쉬를 자주 하는것을 당연히 알테니 그에 대한 대비가 더욱 쉬웠을텐데 선부화장 배째기를 했으니 지는게 당연하겠네요. 만약 선못을 갔었더라면 임재덕 선수가 이겼을지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선못 가면 치즈러시 못합니다
애초에 선 앞마당 갔을떄 치즈러시 안가면
무난하게 흘러갈경우 테란이 100% 필패입니다.
저그가 대놓고 미친듯이 배쨰는데 당연히 찔러줘야죠?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로서 위험한 도박적인 플레이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승패를 거는 것 또한 뭐라고 할수가 없지 않을까요? 도박성 플레이의 패배의 부담은 누구보다도 선수가 크기 때문이죠.

이제 박서용 선수가 4강에 진출하는데 4강에서도 치즈러쉬를 쓸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은 당연히 치즈러쉬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야 할겁니다.
근데 이번에도 또 선부화장 배째기로 가다가 치즈러쉬에 지면
오히려 박서용 선수보다 그 상대방에게 어리석다고 해주어야겠죠.

치즈러쉬나 날빌은 어디까지 전략의 하나일 뿐이고 상대방을 그에 대한 대처를 못했을뿐입니다.
임재덕 선수는 박서용 선수의 예전 플레이를 보고 치즈러쉬에 대한 준비를 단단히 했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진거는 어디까지나 임재덕 선수의 잘못인 것이지, 절대로 박서용 선수를 욕할게 안되죠.

음 .. 한두번이야 문제될것없겠지만 박서용 선수가 64강 32강 16강에이어 8강까지 모두 올인성러쉬를 했다는게 문제죠

그렇다면 상대방은 박서용 선수가 치즈러쉬를 자주 하는것을 당연히 알테니 그에 대한 대비가 더욱 쉬웠을텐데 선부화장 배째기를 했으니 지는게 당연하겠네요. 만약 선못을 갔었더라면 임재덕 선수가 이겼을지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선못 가면 치즈러시 못합니다
애초에 선 앞마당 갔을떄 치즈러시 안가면
무난하게 흘러갈경우 테란이 100% 필패입니다.
저그가 대놓고 미친듯이 배쨰는데 당연히 찔러줘야죠?

승패를 떠나서 그냥 플레이가 너무 도박성이 짙다는것만 말씀드리구싶네요
그뭐냐 5드론 염성철이었나 .. 그분도 비슷하게 까였죠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로서 위험한 도박적인 플레이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승패를 거는 것 또한 뭐라고 할수가 없지 않을까요? 도박성 플레이의 패배의 부담은 누구보다도 선수가 크기 때문이죠.

이제 박서용 선수가 4강에 진출하는데 4강에서도 치즈러쉬를 쓸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은 당연히 치즈러쉬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야 할겁니다.
근데 이번에도 또 선부화장 배째기로 가다가 치즈러쉬에 지면
오히려 박서용 선수보다 그 상대방에게 어리석다고 해주어야겠죠.

치즈러쉬나 날빌은 어디까지 전략의 하나일 뿐이고 상대방을 그에 대한 대처를 못했을뿐입니다.
임재덕 선수는 박서용 선수의 예전 플레이를 보고 치즈러쉬에 대한 준비를 단단히 했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진거는 어디까지나 임재덕 선수의 잘못인 것이지, 절대로 박서용 선수를 욕할게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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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강 몇강에서 치즈러시했다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그가 무조건 앞마당 선부화장을 할 수 있는 있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선부화장하면 테란은 이길 확률이 굉장히 떨어집니다. 이럴 경우 위험부담을 감수하고 테란도 치즈러시나 벙커링을 하는 것이죠. 실패하면 질 확률 엄청나게 높아집니다. 제 생각에 둘 다 막느냐 못 막느냐의 문제이지 게이머로서의 자질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테란이 성공했다고 게임 재미없게 하고 저질로 하는 게이머라고 낙인 찍을 수가 있는지........의문이 듭니다. 이런 치열함 속에서 진정 재밌는 게임이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이 재밌다는건 어디서 나온 논리인가요. 테테전 더러운 탱크바이킹도 운영인데 그걸 재밌다고 하나요? 아니죠 가장 더럽다고하죠. 그냥 지가보고 웃고 싫어한거지 운영으로 가라는 헛소리는 없어져야합니다.

솔직히 저그랑 할때 무조건 초반에 찌르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그럼 안찌르면 어떻게 저그를 이기지?? 선앞마당 가고 드론째는데 .. 진짜 무난히가면 테란이 휠씬 불리한데..당연한걸 가지고 까네요..

약간 공격적으로 쓰셨는데 틀린 말 하나 없는 주옥같은 글이네요.
글쓴분이 약간 흥분하신것 같은데 사실 날빌 어쩌구 읊조리는 분들은 아직 게임의 흐름에 대해 이해를 못한 초보분들중에 날빌에 지니까 빡쳐서 그러는게 반수 이상이라고 봅니다.
선부화장 저그 상대로 치즈 하고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그건 강요되는거에요...
그리고 치즈러시가 재미없다는 논리도 사실 잘 이해 안가네요 맵의 거리나 초반 정찰이나 그런 것에 따라 매 판 오묘하게 판이 달라지고 순간순간 센스가 중요해서 진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인데;

저그앞마당먹을때 초반 압박은 선택이 아니라 요즘은 거의 필수가 되고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거리가 가까우면 테란으로서는 당연히 해야죠.. 그냥 무난히 저그 앞마당먹고 흘러가는 게임을 보면 테란 저그 일꾼격차가 20마리까지 나기도 합니다. 그만큼 저그 라바 펌핑에 이은 일꾼 째는 타이밍은 초반 압박이 아니면 잡기가 힘들뿐더러, 압박을 하지 않으면, 팽팽한 운영싸움도 힘들어 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박서용선수도 당연한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전 테란유저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솔직히 박서용선수 치즈러쉬 들어갈때 재미없다, 지루하다라고 생각했기보다는 두근두근 하더군요. 저게 안통하면 힘들어질텐데 5경기까지 그렇게 치즈를 갈 수 있다는건 전리그 우승자 임재덕선수를 상대하기 위한 박서용선수의 심리전이 아닐까요? 재미 없다라고 느꼇다면 어쩔 수 없지만, 전 재미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경기는 임재덕선수의 대처가 문제가 있었습니다. 분명 박서용선수 스타일은 gsl그전경기들만 봣어도 알수 있었을텐데, 연습을 너무 안일하게 했거나, 긴장을 너무 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경기들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경기는 더욱그렇죠.. 저도 막히는 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아 저선수 치즈만 쓰는 구나가 아닌, 저 선수의 전략과 심리전이라고 보는게 맞죠. 최소한 프로라면 이겨야 하니까요.

까는것도 당연하고요, 불리한쪽이 치즈 써서라도 이기려고 하는것도 당연하구요..
그런 치즈를 택한 선수는 얻는것은 승리요, 잃는것은 인기일 것이니.. 프로로서 '선택'을 한겁니다.
오히려.. 임재덕선수... 자존심이었을까요.. 아니면 선부화장 아니면 그도 역시 답이 없다고 생각한걸까요... 어쩌면... 치즈러쉬 막을 자신이 넘쳐서 오히려 역으로 유도했다고도 볼수 있을듯요.. 다만 결과가 나빴을뿐...

날빌이 왜 날로 먹는 빌든가요? 올인성 전략만 쓰는 선수가 왜 문젠지도 의문이 생기네요.

올인성 전략 쓰는 선수 한명도 없는 리그를 생각해 봅시다.-_-;

솔직히 정석 이외의 빌드와 올인성 전략들을 다 날빌이라고 규정하면 모함토스 안홍욱님도 최강 날빌러일 뿐 아닌가요..

이기면 장땡, 관중의 재미는 생각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엔 공감하지 않지만 최소한 욕먹을 정도로 바르지 못한 플레이는 아니라고 봐요.

치즈러쉬 자체가 까이는게 아니라 아무래도 연속 계속 그냥 치즈러쉬를 가맹했죠. 나쁜건아닌대
사실 보는 입장에서는 재미없는 경기죠. e스포츠에서 게이머는 당연히 자신의 인생을 걸고 게임을하지만 그것을 보는 입장은 재미를 찾는거니까요. 이건 e스포츠 뿐만 아니라 일반 스포츠에
대부분입니다. 예로 태권도를 들수 있내요 가장 재미없는 경기가 되버렸죠. 화려한 기술도
잘안나오고 그냥 이길려고 찌르기 찌르기 방식이 되버린것 이렇게 되면 사람들이 많이 안보이게되구요 전 까일만 한 부분이라 봅니다.

ㄴ 깐다고 해도 선수를 까는게 아니라 게임을 그렇게 만든 사람을 까야 하는거고, 가맹 아니고 감행임

뭐 계속 그렇게 해서 시청자 줄으면 결국 피해자는 프로게이머 자신이죠 뭐

치즈러쉬든 벙커링이든 분명 올 확률 높았는데도
막을 자신있으니 배를 짼거고
결국 막지 못한거고
못막은 임재덕 잘못일뿐입니다.
막지 못할것 같으면 일벌레 줄이면 되요. 못막을 전략 없습니다.

감성적으로 재미없었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논리적으로 난 재미있었다를 반복해봐야 무슨 소용인가요? 재미없다라는 취향 측면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말라면서 역으로 난 재미있었다란 똑같은 논리로 말하는 건 억지입니다.

옳다/그르다의 문제를 떠나 GSL 대다수 테란들의 치즈러쉬는 솔직히 이제 좀 식상합니다. 해병의 오버파워도 그렇구요.

명작 영화도 수십번 보면 질리는 겁니다. 재미없는 걸 재미없다라고 말 못하는 것도 좀 그렇네요.

물론 선수 비방하는 건 당연히 잘못된 일이고 오바죠. (뭔 부정행위를 한 것도 아닌데)

까는분들에게 : 까도 되요. 깔만한거면. 자유죠. 다만, 꼭 까지 않아두요.. 이미 박서용은 끝난거에요. 재미없는 경기.. 이길려고만 하는 X.. 이런 낙인... 선수에게 치명적입니다. 전 오히려 박서용을 달래고 싶네요.. 이제 뭔가 정말 보여주지 않으면.. 니가 우승하면 대회 자체가 암울해진다..

까지 말라는 분들에게 : 이해합니다. 다들 테란분들이죠? 저그가 6못만해서 임요환 떨어뜨린다면 역시 그 저그 욕하실꺼자나요. 저도 그럴꺼구요. ㅎㅎ;;
그냥 비난하게 내버려 두세요. 스포츠 아닙니까. 우~우~ 할수 있는거죠.
심지어 테란유저들 사이에서도 박서용선수에게 실망한 분도 많은것도 아시나요.

항상 승리만이 최고는 아니란걸 우리는 늘 배우고 있습니다. 다만 자꾸 까먹을 뿐이지...

치즈러시로 두판을 졌었고 또 치즈러시 올걸 예측했으면서도
배째라식의 앞마당 확장 선 부화장 가서 못막은 임재덕 잘못입니다.
막지 못할것 같으면 앞마당확장을 하지말고 선 산란못짓고 병력을 뽑았어야죠.
치즈러시 환영입니다!

아 이운재씨에게 : 그것이 당신들 팀에서 뽑은 최선의 전략이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또한 어떤 팬들은 그것이 당신들 팀의 한계라고 믿습니다. 결코 테란의 한계가 아닌...
임요환 선수가 딱 한마디 했죠.. 시즌2 끝나고..
이정훈식 밀어붙이기를 보고.. 저건 진짜 해법이 아니다.. 난 더 연구를 해야한다...

CruelVex / 정답입니다! 뭔가 정확히 아시는 분이네요.. ^^

진짜 치즈라고 사람들이 자꾸 우기니까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저그는 대놓고 선앞마당->가시촉수한개도 없이 대놓고 일벌레생산->테란은 그냥 본진에서 한방모아서 타이밍잡고 나옴->나오는거보고 저글링만찍어도 그냥 막음(?????)->일꾼이랑 같이 가니까 그나마 좀 할만함. 근데 이거도 은근히 자주막힘.

장난합니까? 이게 왜 선수가 까일 내용인가요. 스타1에서도 저그는 앞마당을 먹기는 합니다만 언제 한타가 올지 몰라서 크립2개정도는 미리 만들어둡니다. 테란이 불꽃이면 성큰 3개로도 장담이 안되니까요. 근데 스2에서 저그는 대놓고 앞마당을가도 대놓고 일벌레를 째도 본진병력을 한마디로 그냥 막습니다. 못막으면 진짜 그냥 저그에 손을 놓으시구요. 그냥 병력만으론 피해를 못주고 앞마당도 깰수없으니까 일꾼대동하는겁니다. 솔직히 테란이 장기전가서 할만한 상대종족이 있기는 합니까?
"그 경기는 좀 내가보기엔 재미가 없네." 와 "진짜 도의적으로 그런건 쓰지마라" 는 완전히 다른거죠. 무슨 치즈러쉬가 사기러쉬인거처럼 이야기를 하는데, 저그분들이 잘보고 잘막으면 누가 그거 쓰겠습니까? 테란은 무조건 지겠지만요. 해병왕이 왜 해병을 고집하는가에 대해서 잘 생각해보세요. 대저그전에 해병위주가 아니면 답이 없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게이머는 게임이 갖고있는 특성을 이용해 이기는 경기를 시청자에게 보여줄뿐입니다. 밸런스는 물론 선수들이 맞춰가는것도 있지만, 어느정도는 개발사에서 맞춰주는게 맞죠. 다분히 밸런스문제인데 왜 선수를 이렇게 비방하는지 알수가없네요. 너님들은 치즈러쉬만해서 4강까지 갈 수 있습니까? 웃기지도 않은 논쟁이네요.

치즈러쉬가 재미없다는 것도 애초에 지들 생각일 뿐인데
마치 그게 모두에게 적용되는양 당연한양 행세하면서 정당하지 않은 행위인 것처럼 매도하고 치즈러쉬 쓰는 사람을 비웃고 실력이 어쩌고 운운하는 몇몇 사람들.
설령 운영에 자신이 없어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정말 치즈밖에 없어서 치즈를 했다고 하더라도 그게 어째서 문제가 된다는건지 전혀 알 수가 없더군요.

치즈러쉬는 잘잘못의 문제가 아니라, 취향의 문제라는걸 왜 굳이 설명해야하는 것인지..

전 치즈러시 좋던데요...

치즈러시 아니꼬우면 안보면되지 ㅡㅡ 누가보라그럤나

네가 무슨 전략을 쓰든 상관할바 아니고 인정하나
내가 무슨 평가를 하던 신경쓰지 말길 바란다.
머 문제를 제기 하는 것도 아니고,
보는 입장에서는 그냥 재미가 없고 보는 내내 화만 나는 경기
그리고 이젠 벙커만봐도 마우스를 던저버리고 싶은 저그의 푸념일뿐...

하지만 더 화나는 것은 치즈러쉬 올 것을 뻔히 알면서도
무작정 선 앞마당만 해대는 임재덕 선수가 더 아쉬움
전 시즌 우승자라면 먼가 다른 해법을 보여주려고 최소한의 노력은 했어야 하지 않았나?

난 임재덕과 김원기의 차이점이 이런데 있다고 본다.

그래서 김원기가 스타성이 높은 것이다.

선수는 이기는게 목적이라면, 관중은 경기를 즐기고 평가하는게 목적이다. 재미없는 경기 보여준 선수 비난도 못합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재밋네요 ㅋㅋㅋㅋㅋ
시청자가 경기보다가 선수 까는것도 안됩니까 ?
시청자가 보다가 " 아 저거 짜증나네" 이런 사람이 많아서 그 선수까는건데 ?
님이 말한대로 하나의 전략이니까 선수탓하지마라 라고한다면
시청자는 보다가 빡쳐서 욕하는거니까 신경끄시죠 ^^

피인님 좋은 글 쓰셨네여 제 생각과 비슷합니다. 몇번이 문제가 아니라 전경기 다 치즈러쉬해도 아무문제 될거는 없고여 오히려 알고도 못막는 치즈러쉬는 대단한 전략이란 생각이 듭니다. 암튼 계속해서 GSL에서 멋진경기 멋진전략 나오길 바랍니다^^

치즈러쉬의 치즈가 무슨뜻인지 알고 쓰는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솔직히 재미없다는 하셨던 분들은, 왜 재미없었다고 하시는지 이해를 못하겠는데요. 만약에 무난하게 센터 자리잡고 치고박고 싸움만 스타2에서 계속 한다고 하면... 스타1과 그래픽만 다를뿐 틀린게 뭐가 있을까요? 스타2하다가 스타1이 지루하다고 생각하는게, 매번 단조로운 무난한 센터싸움?? 물론 그와중에 수많은 움직임이 있긴 하지만요, 보는 사람 입장에선 화면만 보기때문에 지루해 보이는게 사실이죠. 그런데 박서용 선수 경기에서 정말 치즈러쉬 짧은 경기 시간동안 많은 이팩트가 있더라고요. 두선수에 대처 방법, 컨트롤.. 저는 이때까지 해병왕 이정훈 선수 보면서 컨트롤 진짜 잘한다... 라 생각했느데 그 경기를 보고 박서용 선수도 컨트롤이 만만치 않구나 하면서 정말 감탄을 했는데요... 저는 오히려 무난한 운영 싸움보다, 저런 초반 싸움이 더 긴장되고.. 선수들 입장에서도 더욱 긴장 되게 하는 그런 전략이 아닐까 하는데요?

날빌이 문제가 아니라 날빌로 날로먹을려고 해서 문제

필승전략이라면 당연히 승리에서 쾌감을 얻는 플레이어들은 필승전략을 사용할 것이고, 더 많은 플레이어들이 그 전략을 사용할것이고 정말로 그 전략을 막아낼 수 있는 방법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당연히 블리자드 역시 그 전략에 방해요소가 되는 업데이트를 하겠죠.
잘못된건 아니고 사과할일도 아니지만 근데 재미없었던건 사실 ㅋㅋ

날빌 뜻이 날로먹는빌드, 날카로운빌드란 뜻인데 날빌을 날로 먹을려고 하는게 문제라는건 뭔소리임? ㅇㅅㅇ

JuDra / 치터스 러쉬란 뜻인데 줄여서 치즈러쉬라고 하는거죠~

HighElf / 비난도 못합니까? 가 아니고 비판도 못합니까? 라고 했었어야죠
비난이 잘하는건 아니잖습니까?

움냐레 / ㅇㅇ 님욕하는건 님 자유 맞는데요, 욕할꺼면 혼자 모니터대고 욕 실컷하시고~ 다만 다른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공간에선 그런 글 자제하시죠? ㅋㅋㅋㅋㅋ

쿵덕쿵덕맹덕쿵덕 / 올인이 왜 올인인데요. 뒤 안보고 얻어낸 승리인데요.

임재덕 선수가 인터뷰에서 말한적이 있다시피 치즈를 막으려면 선못보다 앞마당을 가야 더좋다고합니다.

제입장에서 치즈러쉬란...
보는사람입장에서 너무 나와서 지겹고 식상합니다.
좀 골고루 식사를 원합니다.

재미가 있고 없고는 개인적인 감정이겠죠 모두 다 같은수 없는 본인만의 느낌.
내가 재미없다해서 남이 반드시 재미없다고 할수 없는것이죠. 만약에 모두가 같은 느낌을 갖고 있다면 영화한편에 호불호가 갈리지는 않을것입니다.
전략에 있어서 많은 수가 있고 연계적인 전략도있고 같은전략 또사용해서 허를 찌를때도있고
방법의 수는 많습니다. 지형의 유무를 떠나고 종족의 유무를 떠나서 간과하는것이 초반에 같은전략으로 대하는상대를 같은 방법으로 무너뜨린게 큰잘못인가? 아니라고 봅니다.
상성 전략은 있어도 100%완벽한 전략은 없기때문에 전략시뮬을 하는것이고 상대의전략을 알고 막아내는것이 승리 요인이겠죠. 치즈를 막으려면 치즈를 막는 대처법을 강구해야지 비난하는것보다 옳은 대처가 아닐까 합니다. 말이야 바른말이지 파일런입구막기 포토도 선멀을 견제하는 수단아니던가요? 치즈랑다른것 하나없고 6못올인역시 입구안막고 째는 종족 독침을 놓는 전략이고 다 같은 맥락의 치즈 러쉬인데 무엇이 다른지 구분 못하는사람이 많군요.

남자끼리 싸울 때 거기 때리는 느낌...

여기서 박서용 선수를 뭐라고 하시는분들은 모두 치즈러쉬로 임재덕선수를 이기고 안홍욱선수를 브론즈화 시킬수 있나봄

ㅋㅋㅋㅋㅋㅋㅋ

맵핵 미네랄핵 같은 사기 프로그램 쓰는거 아니면 뭘쓰든 이기면 그만아닌가여
특히 프로게이머는 일반인보다 더욱더 승리를 위해 뭐든 해야하는데 이길수있는 전략이 있으면 써야져

치즈러시 옹호자 = 테란 or 테라dian

선수 입장에서는 이기면 장땡이지만 보는사람 입장에서는 그 선수의 경기가 재미있네, 없네 하면서 깔 수도 있는거지 뭐 이리 공격적이지

전 테란 아니지만 치즈러시 옹호합니다

선수한테 돈 1원이라도 주는 거 아니면 선수들이 밥줄이 달린 경기에서 치즈러쉬 해서 이기던 뭘해서 이기던 뭐라고 하지 맙시다.

보는 사람들은 취미지만 하는 사람들은 말그대로 밥줄 문제입니다.

인기가 많은 사람이 돈을 받는게 아니고 이기는 사람이 돈을 얻습니다

그리고 글쓴이가 말한데로 경기가 재미없으면 선수가 아니라 블리자드를 욕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선수는 자기가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 할뿐. 게임이 재미없는 건 무조건 블리자드의 책임임

논리적으로 생각해보십시요. 치즈러쉬가 절대로 못막는 러쉬입니까? 심지어 진출이 결정나는 5경기는 단순벙커링이었고, 선햇을해도 충분히 방어가 가능한 벙커링이었습니다. 이게 절대 못막는 러쉬였나요?
충분히 막을 수 있는 러쉬에 대해서 전혀 대응조차 하지 않는 모습에 대한 실망감은 저만 느끼는겁니까? 비난을 하고 비판을 할거라면 공정하게 하시죠. 그저 테란이라서 까는걸로밖에는 안보이네요.
예를들어 토스가 노관문 트리플넥을 가져갑니다. 그걸보고 테란이 센스껏 모든것을 다 걸고 러쉬를 갑니다. 토스가 졌습니다. 이런 어이없는 결과는 올인을 한 테란때문인가요? 아주 웃기지도 않은 논쟁입니다. 솔직히 심하게는 머릿속에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거냐고 묻고싶을정도네요. 선못을 하면 저그가 불리하답니까? 절대 아니거든요? 선햇을하면 치즈러쉬는 절대 못막습니까? 임재덕선수는 선햇을해도 연습때 치즈막아서 계속 선햇한거 아닌가요?

왜 치즈러쉬를 감행한 선수만 비난을 받아야합니까? 충분히 막을 수 있는 러쉬를 못막고 진 선수는 억울하게 패한것이 되는겁니까? 도대체 여러분은 자기들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건지 글을 쓰면서 스스로 이해는 하고 있나요?

경기가 재미 없다고 선수에게 욕을 한다고요? 말도 안됩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경기는 자신들을 봐주는 팬들을 재밌게 해주기 위한게 아닙니다. 선수들의 희생정신으로 gsl에 나가서 경기를 합니까?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 프로게이머들에게 세상에서 살아나고자 하는 방법,즉 주거식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상금이 걸려 있고 그 상금이 절실한데, 어, 경기 재미 없네. 욕이나 쳐먹어라 이게 말이 됩니까.
치즈 러쉬가 강력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선수에게 따질 여부가 아닌 블리자드 밸런스 팀에게 따질 일입니다.

글쓴이 분, 맞는 말입니다. 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치즈러시를 예상하고도 못막는다는 것은

밸런스에 문제가 있다는 거겠죠. 천하의 재덕선수가 전초치즈는 100%승리라고 선언했으니.....

원래 에상한다면 막을수 있어야 되는 것이 모든 전략인데 테란 치즈가 심하게 강한 것이죠. 치즈

만으로 3승을 따내도록 밸런스를 만든 블리자드 잘못임

치즈러쉬를 알고 못막은건 네스티 잘못이고 알고도 못막앗다면 그건 벨런스탓

나는 그야말로 한명의 GSL 시청자일뿐이며 또한 시청자로서 내가 방금 본 경기가 내 관점에선 정말 재미없었고 싱거운 경기라 '어휴 재미없어 치즈러쉬 좀 안쓰면 안대냐, 나는 치고 받는 힘싸움 혹은 여기저기서 산발적으로 전투가벌어져 옵조차도 갈팡질팡하는 화끈한 경기를 보고 싶단말이다.' 라고 평할 수 있다. 이것은 내 의견이며 박서용과 치즈러쉬에 대한 내 관점일 뿐이다. 그런데 글쓴이는 오지랍이 얼마나 넓으시길래 내 '의견'까지 불특정 무리에 껴넣고 간섭하면서 '까대는'건가. 혹 나 같은 사람들 때문에 박서용의 입지가 좁아져 밥그릇을 잃을거라는 감상적이지만 헛된 망상을 하고 있나? 웃기지마라. GSL을 시청하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경기를 즐기기 위해 보는거지 선수들 돈대주려고 보는게 아니다. 그들은 '오늘은 어떤 멋진 경기는 나올까' 라는 기대를 하며 GSL을 보는것이지 '아 이 선수가 이겨야 집에 누워 계신 노모의 병을 고칠 수 있을 텐데' 라는 감성적인 마음을 가지고 보는 놈은 없다는 걸 알 길 바란다. 그들이 경기후 아 재미 없어 박서용 치즈러쉬 우~우~ 하는건 그들의 자유지 글쓴이가 그 넓디넓은 오지랍에 의해 어쩌구저쩌구 할 사항이 아니란 말이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평가의 도를 넘어 사과하라고 난리치는놈들은 훌리건들일거고

몇몇분은 임재덕에 말을 신처럼 떠받드는 군여.
치즈러쉬가 무조건 통하는 것도 아니고 임재덕이 못 막으면 무조건 사기입니까?
저그 9산란못 러쉬 팀플에서 사실상 거리 가까우면 거의 통합니다만.
이건 더 사기같은데요?
만약 다음 리그에서 티즈러쉬 무조건 통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전략입니다.
참고로 전 플토 유저입니다.

논란한 가치도없네... 테란이 저그상대로 날빌안쓰면 못이깁니다... 후반가면 사기저그인데 그거이길려면 어쩔수없이가는데

거참, 무언가를 싫어하는것도 이유따져가면서 싫어해야되는거였군요.

선수의 네임밸류 문제인듯 -_-ㅋ 임요환씨가 GSL에서 3연벙 다시한번 터뜨렸었어봐요 반응이 이랬을까

이건 뭐 연말 기념 키배도 아니고...

e스포츠도 스포츠인데...
허용된 룰안에서 뭘하던지 프로면 이기기위한 경기를 하는게 당연한거고,
치즈러시가 싫고 그 선수가 싫으면 그냥 싫다고 자기 의견 피력할 수도 있는거고...
무엇인가 때문에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그건 그 스포츠 컨텐츠 자체의 문제지...

무슨 근거와 기준을 가지고 니말이 맞다 내말이 맞다 논하는건지...

게임이 재미없으면 재미없게 만든 선수를 탓할수도 있는겁니다.
물론 그 탓이 조금 과하긴 했으나 시청자들 입장에선 그렇게 말할수도 있는겁니다.

글쓴이 분은 경기 이해력을 좀더 키우고 보시면 좋겠네요.

당연히 그 전략이 싫으면 비판할수있겠죠....
근데 당시 XP 분위기 어떘나요?
비판이 아닌 대다수가 인격모욕에 비난 욕설 아니었나요??
아니라고는 말 못하실걸요?

막고못막고를 떠나 박서용T가 까인 이유는
1. 운영싸움에서 철저히 관광당했고 운영으로가면 어떻게해도 진출할 수 없을것만같은 박서용T이 연속된 치즈로 승리했기 때문
2. 상대가 과일장수와 더불어 저그의 교주격 쯤 되는 인물이기 때문
3. 내 토토를 허무하게 날려버렸기때문... 아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