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의 흥행을 위해 필요한 것

포럼이라기엔 싸구려 구성의 글입니다.

제 생각을 정리해봤으니 가볍게 읽어주세영~

 

스타2의 흥행을 위한길은..

 

첫번째로 케이블TV 진출입니다.

뭐 보는맛 하는맛 떠나서

TV라는 매체 자체가 사람들을 단시간에 가장 효율적으로 홀리게 하는 수단이죠.

 

스타1도 처음 방송될때는 보는 사람만 봤습니다.

99PKO 이후 2년정도 지나면서 호황을 누렸었는데.

스타2는 아직은 기다려야 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뭐 이번에 임금님께서 우승하신다면 시간이 미친듯이 단축되겠지만..

스2 성공할껍니다. 재밌으니까요.

 

두번째로 말하고 싶은게 계정의 가격인데요.

평소에 pc게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크게 거부반응을 보이시진 않겠지만

온라인게임을 주로 하시는 분들은 엄청난 -_- 거부반응을 보입니다.

게임은 공짜로 하는거지 돈내고 하는 미친놈이 어딨냐는거죠.

(제가 그 소릴 들었습죠ㅋㅋ 물론 제 주변은 아직 스타1 하는 친구들이네요.)

 

여기서 잠깐 짚고 넘어가야할것이

BWRIP1.161 입니다. 상당히 눈에 익으실겁니다.

여러분 주변만 봐도 스타1 정품 사용하시는 분들 그렇게 많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조금 뻥튀기 해서, 저는 립버전이 광안리 10만관중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 하나입니다-_-;

그만큼 쉽게 접했다는거겠죠.

 

그러나 6만 9천원과 이를 뒷받쳐주는 컴퓨터사양.

스타1의 저질사양에 비해 스타2 상당히 부담되는 옵션입니다.

흥행을 위해서는 계정의 가격을 반으로 줄이는 -_- 미친짓을 해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더불어 쿼드코어의 지원과 그래픽최적화 패치를 시행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날이 일요일이라 할짓도 없고 기분도 솔민솔민 -_-* 해서 대충 끄적여 봤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저는 현재 고등학교 1학년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스타크래프트2가 오픈베타를 열었다길레
스타1은 허접이라서 넘기고 스타2를 오베떄해봤는데
재밌는겁니다
그래서 추석 용돈을 12만원받고 과감하게 6만9천을 질렀습니다

근데 애들이뭐라는지 참 ... 제가 그말을듣고 거기서 황당해가지고 .
야이 xx아 그돈으로 옷을더사라 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라든지
야 스타2는 다운못받아? 라든지 ...
참.... 속으로 생각했죠 니들은 부모님들 뼈빠지게일하는거 옷있는거에또사고
나는 온라인게임안하고 그냥 한돈 돈많이내고 더이상 돈안쓰는건데 어느게 손해인지 생각안해봤냐고 ..
참 ...

괴물왕// ㅋㅋㅋ 님 글 보고 약간은 일리있다 생각했는데 이게 뭔 개드립 ㅋㅋ 님은 부모님이 뼈빠지게 번 돈으로 백수되서 인벤에서 어글 끌고 있습니까 ㅋㅋ 그냥 이제부터 님을 관심병환자로 판명하겠습니다

중고딩들 이 게임에 캐쉬하고 저 게임에 캐쉬하고 현질하고~~~
그럴빠에 스타2사는게 나을듯

저는 현재 고등학교 1학년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스타크래프트2가 오픈베타를 열었다길레
스타1은 허접이라서 넘기고 스타2를 오베떄해봤는데
재밌는겁니다
그래서 추석 용돈을 12만원받고 과감하게 6만9천을 질렀습니다

근데 애들이뭐라는지 참 ... 제가 그말을듣고 거기서 황당해가지고 .
야이 xx아 그돈으로 옷을더사라 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라든지
야 스타2는 다운못받아? 라든지 ...
참.... 속으로 생각했죠 니들은 부모님들 뼈빠지게일하는거 옷있는거에또사고
나는 온라인게임안하고 그냥 한돈 돈많이내고 더이상 돈안쓰는건데 어느게 손해인지 생각안해봤냐고 ..
참 ...

(신고가 접수된 댓글입니다. 댓글 내용을 보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괴물왕/저는 당신같은 어그로종자랑은 토론할 가치가없다고 느낍니다
어느정도 반박아닌 반박을하자면 .. 제가 알바로 3만원번거하고 추석돈으로 합친건데요

중고딩들 이 게임에 캐쉬하고 저 게임에 캐쉬하고 현질하고~~~
그럴빠에 스타2사는게 나을듯

던파에서 이벤트 아바타 패키지 판매할 때 두 번만 참아도 스투 살 수 있습니다ㅋㅋㅋㅋ

괴물왕// ㅋㅋㅋ 님 글 보고 약간은 일리있다 생각했는데 이게 뭔 개드립 ㅋㅋ 님은 부모님이 뼈빠지게 번 돈으로 백수되서 인벤에서 어글 끌고 있습니까 ㅋㅋ 그냥 이제부터 님을 관심병환자로 판명하겠습니다

뭐 이렇게 쓸데없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나요.

가격적인 면은 판단하기 쉽지 않네요. 이후 작품들의 가격도 스2가 결정하기 때문인듯 합니다. 아마도 디아블로3가 나오면 스2와 비슷한 가격으로 나오지 않을까요?

스2는 5만원에 팔고 디아블로3는 7만원에 팔면 사람들이 '억!'하겠죠.

어차피 우리나라에서 스2가 팔리는 액수는 그리 크지 않으니까요. 우리나라치곤 많이 팔린것일뿐이지 세계시장에 비하면야 너무 적은 수니까요.

스팀을 봐서라도 DLC는 가격을 좀 하락을...-_-

5만원짜리 레고르에 9800gt 만 달아도 잘돌아 가는데 최적화는..무슨.

계정 값을 반으로 줄이는 건 이미 산 사람들을 엿 먹이는 거니까 못할 듯
환불해 줄거 아니면

달오브더문 / 찰흙얘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_-; 풀옵션 얘기를 하는거지

괴물왕 // 웃긴다 ㅋㅋ
문화컨텐츠는 무료로 이용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중 하나인가?
시대가 발전한 만큼 사람도 발전해야지
머물러 있는 이런 사람이 다 있나 ?
베플자는 옷도 사고 싶지만 포기하고 스타2 문화컨텐츠를 구매한거고 타온라인 게임 안하고
베플친구는 옷을사고 스타2를 포기하고 다운을 받아서 불법으로 이용하려 한거고

이렇게 하니깐 무슨 차이인지 좀 쉬운가?

솔까 말해 전국의 모든 개인 컴퓨터 불법 프로그램 일제 단속 들어가면

벌금 내다가 집 말아먹을 수 있는데, 한국은 그런 사실을 인지조차 못하고 있음.

정품은 당당한겁니다. 부끄러울 필요가 없죠.

최적화는 정말 잘됬다고 봅니다. 램2G, 8600GTS 로 중옵 3:3 까지도 잘 돌아가니까요.

(신고가 접수된 댓글입니다. 댓글 내용을 보시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진짜 스타2에대해서 GSL말고 구라텍이 전혀 지원안하는게 이상할정도입니다.
볼거리가 너무없어요.

지금 스타2시청에 가장 큰문제가 접근성과 컨덴츠의 양, 그리고 너무 매니악하게 흘러가는 진행인데,,,,

스타2에 관심을 가지고 GSL을 봐도, 스타2를 거의 안하는 시청만하는 사람들이나, 스2를해도 많이 안하는 사람들은 GSL백날봐도 뭔내용인지 알아먹을수가 없습니다.
경기좀 볼만하면 투닥투닥거리다 끝나고 상황파악도 안된상태에서 해설자가 제대로 설명도 안한상태에서 광고, 그리고 바로 다음경기 이런식이니까 알아먹질 못하고 흥미떨어져서 안보죠.
이게 뭐 EBS수능방송도 아니고 몇번씩 되집어보면서 스스로 학습해야하는것도 아니고..

낮시간, 경기없는 시간대에 사람들이 볼수있도록 끝난경기 리플레이중계로 다시 짚어보는 프로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아직 해설능력 안되는해설진들 연습시키는셈치고 만들면 좋잖아요.

그리고 스타2게이머 모셔다가 베틀넷 무작위 게임 시키는 방송도 만들고(온겜에서 몇년전해던 떴다 베틀넷인가 그런식으로..)

또 스타2실험실 유닛 실험맵을 이용해서 스2게시판등에서 유저들의 스타유닛에 대해서 질문받고 (상성이나 데미지이런거)실험을 통해서 그걸 확인하는 프로그램도 만들고,

이주의 유즈맵 이래서 새로나온 유즈맵을 플레이해보는 프로그램도 만들고,

GSL뒷얘기이래서 방송에서 보기힘든 GSL준비라던가 현장분위기, 그리고 선수들 얘기도 좀 들려주고,

관계자가 보고있다면 좀 개선좀 해봐요. 너무 볼게 없어요.

게임의 밸런스나 여러가지 패치 문제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케이블TV의 진출이 가장 시급하다고 봅니다.
가장 크게 흥하는 길은 케이블, 그것도 온게임넷까지 뚫어서, '스타리그'의 브랜드를 이용한다면 가장 크게 흥할 듯 싶습니다.
GSL이랑 연계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만, 이미 기존에 고급스럽고 유니크한 이미지를 착실하게 쌓아놨던 '스타리그'의 브랜드로 스2 리그를 여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GSL은 여러가지 면으로 봤을때 스타리그 / MSL 과 견주어 봤을때 방송스킬이나 독자적인 이미지와 컨셉 등... 경기 외적인 quality가 굉장히 떨어지는 편인 것 같고요...
그리고 GSL 일정도 너무 빡빡하고 (숨가쁘고) 오프라인 장소도 굉장히 후진편이죠...

빨간색 S는 스1 리그.... 파란색이나 기타 다른 색 S는 스2 리그.. 뭐 요런식으로.... 스타리그의 브랜드를 사용하면서, 전문 맵퍼들이 만든 맵으로 독자적인 리그를 운영했으면 하는 바람도 잇습니다. 물론 GSL이랑 겹치지 않고, 스케쥴도 넉넉하게 잡는 방향으로...

괴물왕은 그냥 답없는 병신,상대할 가치가 없음.
차라리 웃게에서 광고하는 뽕삘이 낫다.

경기 외적인 면, 곰티비 자체에서 quality 적으로 엄청난 발전을 이루기는 힘들 것 같고요, 결국 스2 흥할려면 온게임넷같은 거성이랑 손잡고 GSL 연계시키거나.. 특히 온게임넷은 리그를 꾸며주는 OAP 팀이 쩔지 않습니까...아니면 온게임넷 (혹은 MBCgame)에서 자체적으로 스2 리그를 꾸려야한다고 봅니다..

ㅇ 온게임넷이나 MBC게임한텐 블리자드가 적어도 협상의 기회를 더줘야한다고 생각.
케스파의 압력이 없으면 온게임넷,MBC게임은 당연히 스타2 방송의 필요를 느끼는 입장이고
(스타리그와 프로리그가 점점 관객수가 줄어들고 있음.)
블리자드와 방송국끼리 서로 협상해서 좋은길로 가면 당연히 스타1 팬층을 끌어올수 있음.
현직 프로게이머들이 스타2 예능방송을 진행할 경우까지 가면 스1전성기 수준의 인기는 보장될듯.
물론 거기까지 가는데 시간은 좀 걸린다고 생각.

경기 내적인 부분, 경기의 재미 부분은 전적으로 선수들의 몫이고....
그것을 포장해주고, 리그를 꾸며주는 것은 곰티비의 역량만으로는 아주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시작하는 단계라 시간도 오래 걸릴거구요....

근데 아무리 스타2가 뒤떨어진다고 해도
"스타2를 해보면 스타1로 되돌아올수없다" 이말은 진리인거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스1 해봐도 "이런 병신같은 게임을 내가 중독되어서 하고있었다니.." 이런느낌 들고
주변 친구/지인들 얘기 다 들어봐도 이건 진리인것 같네요.

하지만, 하는 재미는 스2>>>>>넘사벽>>>스1 일 지라도
보는 재미는 스1이 스2보다 엄청나게 높다고 생각합니다.
선수층도 두텁고, "저런 구식 인터페이스로 말도안되는 컨트롤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놀랍죠.

개씨새발끼// 근데 "스타2를 해보면 스타1로 되돌아올수없다" 이 말이 꼭 진리는 아니에요...저도 스타2:스타1 비율을 6:4정도로 하는데.. 그리고 스타1으로 리턴하신분들도 소수지만 있어요

괴물왕/그말은 즉슨 제가 학생인신분으로서 하라는공부는안하고 지금 게임을하고있다는소리인데 그것은 개인의 자제력에 달린일이지 스타2하는사람들만의 그런거라고 까는건 좀아닌듯싶네요
이렇게 따지면 설명이 더잘될꺼같네요
제가 메이플하던시절입니다
메이플하면 아조금만더 한마리만더잡고 끝내고 학원가자
이러면 하다하다하다보면 시간진짜 칼같이맞추고가서 지각도 몇번하고그럽니다
제가 스타2합니다
에이 10여분밖에안남았네
한판도 제대로못즐기겠고 그냥 학원이나가자

자
알아들으셨나요?

그리고 현재 다른 컨텐츠의 온라인게임을즐길려면
일단 한캐릭터에 최소 4만원은 기본입니다
캐시템 or 아이템매니아로 템맞춰야죠
이러면 저는 제가 안접는한 무한하게 6만9천원을 내고 게임을합니다
근데 다른 온라인컨텐츠는 1년기준에 캐릭을 3개만 키운다고해보면 12만원들어요 ...

괴물왕 히이즈 악플러같음 ;

곱등딸기

나이가 얼마신지 모르겠지만 대딩 이하시라면.. 패션에 자신있지 않으시면 성장기 때나 젊을 때는 옷 사입고 그러는게 훨 낫져;;

옷이라는건 잘 입을 수록 자신을 가꾸게 되고 아무튼 '건설'적인 거니까여

게임 마니하는 친구들 보면 옷이나 패션감각은 완전 꽝인데두 컴은 80만원어치 사고,

가끔씩 같이 만나서 어울리면 솔직히 창피한게 조금 있을 만큼 찌질하거나 나의수준에 못맞춰주는 그런 게 좀 싫기도 함;;

암튼 게임은 즐기는 용도로만~ 경제적 여유 있다면 이개 다 개소리겠지만~

암튼 남들 옷살 돈으로 겜한다는건 정말 안좋은 논리~

옷사는게 건설적이라뇨 술마시면 술친구생기니 건설적이라는말이랑 머가다른가요-_-;;

2SS/ 옷이야 저도 충분이있습니다 남들 옷살돈으로 겜한다는게아니고
있는옷 또왜삽니까? 저는 지금 계절별로 돌아가고 스타일낼수있는 옷이 충분이있다는 판단하에
아 지금은 옷이있으니까 또사봤자 몇번안입고 버릴것이다 라는 판단하에
좀더 즐길수있는 컨텐츠를하나구입한겁니다 그리구 나이가 얼마신지모르다는거에 의문이네요
제댓글 하나하나 다시읽어주세요 이미 제댓글을 안읽고 반박한다는거아닌가요 ?

PC방에서 스타2에 추가요금 매기면 그건 PC방을 탓해야지 블리자드가 어찌 할 부분이 아니죠.
다른 모든 온라인게임 공짜가 아니거든요. 이미 다른게임들이 시간제로 과금을 받고 있는데
업주들이 삐쳐서 스타2만 소비자에게 추가요금 요구하는 겁니다.
한국에만 스타2를 공짜로 보급하나요? 이미 오픈베타 기간 길게 먹였고 거기에 한국만 와우유저는 무료. 더이상 할 수 있는게 없죠.
설마하니 PC방에 6만원짜리 무한계정을 줘야 할 이유도 전혀 없구요. 아무 이득이 없거든요.
이 게시판에서 많이 나오는 착각인데. GSL흥행이나 선수가 잘되는거 블리자드도 바라는 일이지만 절대적인 순위에서 밀립니다. 이미 스타2는 2010년 가장 성공한 게임에 들었고 스타1로서는 넘볼수 없는 경지에 도달했거든요.(스타1의 해외평가는 이에 훨씬 못미칩니다.)
우리나라 PC방에 추가로 별도의 해택을 주자는건 블리자드에 아무런 득이 없고 오히려 다른 해외시장에도 영향을 줍니다. 개스파와의 협상건과 마찮가지죠. 더 이상 양보할 여지 자체가 없는것....처음부터 당연한거 요구한거구요.

문제가 꽤 심플한데. 개스파나 엠겜등이 아무리 지롤을 떨어도 스타2는 성공한 게임이고 확장팩 2개 나옵니다. 과금문제에 관해서는 앞으로 디아3을 비롯한 신작들도 똑같이 적용될것이구요.
개스파가 이기는 경우의 수는 전혀 없죠. 한국 E스포츠라는 인질 잡고 같이죽자는건데.
블리자드는 인질 때문에 참고 있기는 하지만....뭐 그쪽이 그렇게 해서 죽겠다면 어쩔 수 없는겁니다. 한국 E스포츠가 개스파의 뻘짓으로 인해 쫄딱 망하던 말던....
블리자드와 그밖의 세계 게임시장은 아무런 변화 없이 흐르던 그대로 변함 없을것이죠.

개스파나 엠겜이나 PC방이나 손 좀 크다고 손바닥으로 강물 막는겁니다. 물론 그 피해는 소비자나 사용자등이 보게 되지만 말이죠. 그나마 그 한국내 소비자 때문에 무리한 요구 들어주면 세계 곳곳에서 같은 조치를 해야하니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블리자드가 감당할 수준이 아니거든요.

반값이라... 물론 구매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좋은 시나리오 입니다만;;;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이 되네요... 실제로 스타1만 봐도 정품값 좀 떨어진다고 사는 인원은 소수 또는 피시방에
불과한듯 합니다. 이미 그런 점은 블리자드에서도 인지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공감 가는 부분은 글적으신 분의 의견대로 시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로서 스타2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컴퓨터를 이용한 온라인 시청과 직접 관람이 있지만...
가장 편한것은 역시 티비인듯 합니다. 전파되는 속도가 지금보다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티비는 확실히 컴퓨터보다 간편하고 중계속도도 빠르고 방송사 이상이 아닌이상 오류도 없구요 컴퓨터에 비해서 훨씬 안정적이고 화질도 좋고 기다림도 없죠...

그리고 게임을 누가 돈주고 사냐 하는 말을... 글세요. 전 어릴적부터 조금조금 모아서
게임사는게 좋았고 그게 당연하다 생각 되었는데요.
불법 소프트 구하는거 자체가 괜히 기분도 나쁘고 범죄자 같으며 또한 이렇게 구한 게임이 제거라는 생각이 없어서 게임을 함부로 다루더군요. 좀 물질이 아닌 것을 함부로 다룬다는게 이상해 보이겠지만 해당 소프트웨어에 대한 애착이 가질 않습니다. 따지면 불법 소프트웨어의 경우 좋은 작품임에도 그냥 대충하고 별로네 지워버리는식이 되고 게임에 대한 생각과 개발사에 대한 생각이 저질적으로 되더군요. 게임에 대한 흥행뿐만 아니라 옳바른 인식을 위해서는 정품사용이 당연합니다.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 글이지만... 특히 패키지 가격이 문제는 문제입니다.
초기에 약 7만원 주고 구입해서 지금은 하는 횟수가 많이 줄었는데 요즘 배넷 들어가보면 사람이 별로 없어요.

스타1 시디키를 반납하면 스타2를 반값에 할인해 주는 이벤트 같은거나
무제한 사용 이지만 하루 4시간 제한 계정으로 반값에 팔아도 될꺼 같네요..

6.9만원 다 내고 구입 했지만 지금이라도 싸게 팔아서 유저 수 늘면 배 안 아플 듯 합니다.
배넷에 사람 좀 많아 졌으면 좋겠네요.

접근성이 매우 낮긴 하지만..

그건 일시적인 흥행에 어느 정도 국한될 뿐이지 장기적으로 볼 때 더 중요한 것은 게임의 내실을 다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싼걸 진짜로 돈 주고 사야되기 때문에 라이트유저들은 영원히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만, 전작의 리그가 지금 그런 라이트 유저들의 성원에 힘입어 순항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게임을 하든 안하든 해당 리그를 정말 좋아하고, 게임을 재밌게 보고, 볼수 있으니까요.

스2가 TV 나오는 것도 굉장히 굉장히 중요하지만, 게임성에 내실을 더 다지지 못하면 결국엔 도로 들어갈지도 못할 수 있다는 염려도 됩니다.


위쪽에 스2 해보면 스1 못한다 스2에 푹 빠진다고 하셨는데, 스2만 주욱 하다가 최근에 스1을 자주 해보게 된 제 입장에선 그 말에 동의하긴 힘드네요. 현재 상황에선 오히려 보다 큰 그림을 그려서 크게 한 탕 싸울 수 있는 스1에 흥미를 더 느끼고, 더 매력을 느낍니다. 다만 스2에 대한 애착도 있고 육만구천원도 있고 1.2패치도 됬으니까 계속 스2 플레이를 연장하고 있지요.

지금 초등학생들이 나중에 스1에 푹 빠지지는 않을망정 스1 할줄알던 사람들이 스2 해보기만 한다면 상황 역전! 이런건 불가능할겁니다. 게임성으로 승부봐야죠.

댓글에 비유가 조금 안좋으셧네 뼈빠지게 일하신돈이란 단어를 선택하실 땐 더
감동적이고 효율적인 일에 썻을 때 쓰는게 다른 분들 보시기에도 좋으실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