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MildSev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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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4 00:53:20 KST | 조회 | 2,091 |
제목 |
[명경기추천]스타2GSL명경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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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32강 이관우vs이형주 2경기
저그가 힘들다는 시기에 풀업메카닉 200과 저그 200의 싸움은 누가 이길까?
이관우 선수의 훌륭한 찌르기를 무난히 막았음에도 테란의 우주방어에 경기는 결국 200대 200으로 가고 마는데,,,
신경기생충이 가장 훌륭히 쓰인 경기중 하나.
16강 김원기vs김정훈 1경기
엄청난 포스의 맹독어멈. 과연 과일장수는 김정훈을 이길 수 있을까?
저그가 생산력을 이용한 울트라로의 회전이 공식경기에서 처음 나온 예였다.
많이 흔들렸지만 결국 김원기 선수가 결국 역전해내는 그림.
시즌2
16강 이유석vs송준혁 2경기
송준혁 선수는 암흑기사 훼이크 후 앞마당이었지만
이유석 선수는 이에 흔들리고 미사일포탑까지 지으며 수비에만 치중하는데,,
마지막에 앞마당이 있는 걸 알고 결국 찌르러 오는 이유석 선수.
그러나 펼쳐지는 아트역장.
최고의 역장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16강 한준vs이정훈 5경기
최고의 저테전.
말로 설명할 수 있을까? 공격형 저그의 최전선을 맡은 한준과
과일장수를 떨어뜨린 이정훈이 다시한번 저그전을 증명한다.
역전의 역전. 누가이길지 알수없는 한타싸움이 피말린다.
시즌3
8강 안홍욱vs김원기 5경기
많은 분들이 잃어버린 사원에서의 테트리스토스 안홍욱을 기억하실테지만,
필자는 이 경기에 전율을 느꼈다. 앞선 경기에서 계속된 더블, 그리고 5경기, 그리고 폭염사막
앞마당을 안 가져간 이 시점에서의 토스가 할 수 있는 전략이 4차관일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이다.
실제 김원기 선수도 폭염사막임을 너무 의식하고 4차관으로만 생각하고 있는데,,,
막상 등장하는 유닛은 암흑기사.
번식지도 올라가있지 않은 상황에 포자촉수도 없는 상태.
암흑기사가 소환되는 그 순간, 한국성우의 "어둠 속에서 내가 왔다"이 대사는 그 경기를 가장
잘 설명하는 그런 대사일 것이다.
결승 박서용vs장민철 2경기
40분짜리 테프전의 대명경기.
역전의 역전. 누가 이길지를 전혀 모르는 상황에
박서용 선수의 벙커탱크조이기.
인구수가 박서용 선수가 30을 앞서가는 상황에서
장민철 선수가 서서히 역전의 그림을 그려가는데,,,
암흑기사와 고위기사의 멀티태스킹이 돋보인 경기.
더 많은 경기들이 있습니다만,,, 너무 많아질 것 같아서 제외한 것들이 많습니다. 특히 동족전은 최대한 배제하였고요. 그리고 시즌1,2 우승자가 저그라 저그경기가 너무 많아질 것 같아 이것도 나름대로 최대한 조정해서 명경기들을 골라봤습니다. 개인적인 소감과 더 훌륭한 경기들을 덧글로 토론해주시면 못보신 분들이 보기 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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