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l-Thamen | ||
---|---|---|---|
작성일 | 2014-09-06 17:10:23 KST | 조회 | 386 |
제목 |
전등 야습 시 가장 공포스런 벌레들 탑3
|
1. 풍뎅이: 거슬리는 날개소리와 전등과 부딪힐 때마다 들리는 탁탁 틱틱거리는 껍질치는 소리는 정말이지 방에서 도망치게 나오는 위압감을 자랑합니다. 덩치도 제법 크고 맷집도 좋아 살충제, 파리채 등으로 처리하기도 곤란합니다.
2. 나방: 당연히 덩치가 산만한 쪽들입니다. 그리고 그 정도의 산만한 덩치를 가진 놈은 나방이 유일합니다. 도시에선 구경하기 어렵지만, 한번 만나면 지옥의 차원문을 열고들어온 악마가 따로없습니다. 작은 놈들도 정신적 압박을 주기는 매한가지입니다. 들이박으면서 떨어지는 먼지와 분진 플레어는 덤입니다.
3. 각다귀: 손나 기모찌 와루이
벌이 들어왔다면 다 제치고 짱먹겠지만 밤에 벌이 들어온 적은 별로 없어서
예전에 산근처에서 살았을 땐 밤중에 방충망에서 공성전 벌이긴 했는데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