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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정신병자DIO
작성일 2015-11-10 22:49:41 KST 조회 420
제목
이미 다 지났으니 제가 생각했던 공허의 유산 시나리오.

태사다르 : 난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네.

태사다르 : 중추석이 그대를 인도할 것이다.

 

거기에 자날 예언 미션에 나왔던 케리건이 우주의 희망이다.

 

라는 점들을 종합해서 저는 이렇게 생각했었습니다.

 

태사다르가 공허/칼라를 통해 프로토스가 가진 형태의 극한에 도달한 채로

정수의 정점이었던 초월체와 충돌하자 둘은 강력한 힘으로 융합 되었고

태사다르는 젤나가로 거듭났다.

다만, 충돌로 인한 파괴로 인해 육신이 소멸해버렸고 정신만이 남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나는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다.' 라고 말하고 미래의 단서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공허의 유산에서 유물이 또 요긴하게 쓰인다 했었고

초반부 카락스가 '유물은 정수/본질/힘 등을 흡수, 방출한다'라는 말에

케리건으로부터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정수를 추출하고

제라툴의 희생과 댈람의 통치를 통해 칼라와 공허의 가운데 있는

형태의 끝에 도달한 아르타니스가 받아들인 후, 젤나가가 되어서

아몬과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태사다르가 말했던 '중추석이 그대들을 인도한다.'는 사원 같은 장소로

데려가는 문자 그대로의 인도가 아니라 자신과 같은 젤나가가 되는

길로 가는 열쇠(Key)가 되는 것이다. 란 의미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오염된 저그의 힘이 아닌 순수한 정수의 저그 힘이기에

추출하는 과정에서 케리건이 희생된다.

그렇기 때문에 예언의 돌에서 케리건이 허리를 당기며 누눠있고 그 위로

젤나가의 머리가 드러나는 그림이 그려져있는 것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네, 시원하게 빗나갔죠.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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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쇼미더모니 (2017-08-18 13:17: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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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건과 아르타니스의 융합이라니 어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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