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CF_Crusad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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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1-11 08:18:41 KST | 조회 | 229 |
제목 |
밑에 술이야기 보고 생각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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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갓 스물 때는 한번 정도는 달려 보는게 맞다고 생각함.
어짜피 남은 인생 동안 술자리를 안 가질 리는 없을 것이니
살면서 한 번 정도는 내가 얼마나 마시는 게 가능 한지에 대해서 한계 측정 정도는 해봐야 된다고 본다
나도 스무살 때 술 왕창 부어라 마셔라 해서
아 내가 4병 이상을 마시면 밤새 변기를 붙잡고 구웨엑 하는구나 를 깨달아서
이후로는 그 이상 들이킨 적이 절대 없음
근데 이것도 스무살의 이야기이고
나이 더 먹고 저러면 진상이니까 하지 말자
여하튼 스스로의 주량 측정을 위해 부어라 마셔라 하는 건 그럴 수 있지만
술집 알바의 하소연은 안 나오게 좀 적당히 얌전하게 마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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