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시작하니까...

응가냄새가 급격히 강려크해짐

 

이전까진 모유만 먹어서 구수한 냄새가 나고 초장같은 농도였는데

 

이유식 시작하니까 시큼한 향이 나고 농도도 막장이나 쌈장 수준쯤 됨

 

먹는 양도 급격히 늘어서 아내 말에 의하면 영혼까지 빨리는 기분이라고...

 

이젠 무거워서 오래 들고 있지도 못하겠는데 계속 안아달라고 함

 

안아주지 않으면 안자고 꽤애액하고 울어버림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소 한방에 녹아버리고 다시 힘 내게 됨

 

2세로이드 ㄷㄷ해

왜 사진이 안올라갈까...?

아니 설마 똥 사진을 올리시려고요?

애기 사진이죠 똥사진을 왜 올려요ㅋㅋㅋㅋ

이유식 먹으면서 모유수유랑 병행인가요?

원래 그렇습니다 모유랑 병행하던가 분유랑 병행하던가

와 어느새 이유식단계...
전 지금도 팔아파서 앞으로 어째야될지..
강제팔운동 당하나요

보채는건 훈련하기 나름.. 아무리 보채도 원하는게 안나온다는걸 알면 안 보챕니다.
(물론 안전과 직결된건 그래선 안되겠죠.)

아버지의 다른 모습은 호구인듯요 ㅎㅎ

[똥 사진 업로드 할 줄 예상하고,급 당황 할 확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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