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개발 컨텐츠 기획안 최종 정했는데 한번 리뷰 부탁 드려요

1. 웹툰이나 소설이 아닌 음악을 최종적으로 커뮤니티 만들어볼 예정

2. EDM 만들기도 하고 미디 동아리 활동했던 만큼 가장 잘 아는 분야인데

3. 10년이상 밴드한 애들, 준 프로 등 별의 별 사람 물어 봤는데 이쪽은 커뮤니티가 없음

4. 브금저장소가 망했고 타겟을 할만한 모델이 있음(근데 여기 왜 망했는지 이유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사운드클라우드나 에페데믹 뮤직 혹은 유튭에  프리 카피 라이트 음원이 굉장히 많음

 

우선 만들고자 하는 웹 사이트의 제1목표는

1. 미디나 자작곡 작업하는 사람들이 프리하게 자기 작업한 내용 올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구요

2. 이 부분에 대해서 다운이나 스트리밍 많이 된 곡에 대해서 Rank 매기는 식으로 피드백이나 평가를 받는 거죠

 

그리고 일반 사람들도 들어올 수 있도록 컨텐츠를 채워야 하니깐 사운드클라우드나 에페데믹사운드 같은 데서

예전에 브금저장소가 그러했듯이 컨텐츠를 처음에는 운영진이 올리는 방식을 할 예정이에요

 

인벤 오이갤이나 여기 자게처럼 커뮤니티 할 수 있는 부분은 필수일듯 싶은데

근데 진짜 음악 계통 커뮤니티가 없는 이유가 궁금하긴 한게 컨텐츠 시장에서 가장 큰데 딱히 없네요

웹소설류보다 음악이 사용자 입장에서 수익구조가 더 뚜렷한가요?
결국 사용자가 점점더 많아져야 성공할 컨텐츠라 생각되는데, 유튜브에 올리 면 누군가는 들을수도 있는 시대에서
새로운 음악 플랫폼이 경쟁력이 있으려면 사용자에게 수익구조가 몸으로 와닿는 수준이여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긴 합니다만..

저도 윗 분 말에 동의하는게 훑는 형태인 소설/툰과 달리 맘에 들면 기간동안 무한 소비하는게 음악인지라 잘 만들어서 조회수 빨 수 있는 유투브가 확고한 수익체제를 만듬.
차라리, 사람들 모아서 공동 채널 만들어서 영상 올리고 트위치로 실시간 리그 같은거 기획하는건 어떨까 생각됨
아 물론, 이 세상의 기획은 예상과 달리 흘러가는 일이 많으므로 제 의견도 한 귀로만 듣길 추천

커뮤니티 기능이 탑재된 사운드클라우드 느낌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수익창출 모델이 어떻게 되나요. 일단 그쪽 업계분들을 끌어모으려면 그들을 유인할 만한 뭔가가 있어야 할텐데, 단지 EDM 커뮤니티란 이유만으로는 유인하기 힘들 거 같습니다. 유명 DJ들이 피드백을 주거나 개인적인 작업을 올리는게 아니라면 이용자를 확 모으긴 힘들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