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inwork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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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23 13:58:02 KST | 조회 | 1,419 |
제목 |
64강 1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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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간만인것처럼 느껴지는 영상고로 터덜터덜 걸어가고
2층으로 올라가서 스튜디오를 들어가보니!!
우왕ㅋ
그렇게도 원했던 대형 스크린님이 들어와버렸다지요.
스크린 해상도가 낮아서...정확히는 스타2 해상도가 워낙에 높아서 화질이 완전 좋고 그러진 않았지만
(자막 가독성은 좀 떨어지더군요)
그래도 화면 커지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스크린 설치에 따라 스튜디오 레이아웃이 약간 변했는데
이렇게 됐습니다.
덕분인지 때문인지,경기 막간 해설진을 비추어 줄 때는 배경에 관객과 스크린을 잡기 때문에
그럴 때 정작 현장에서는 해설진이나 기타 화면을 보지 못한다는 애매한 상황이 생겼네요.
용산도 이번 스타리그에서 이런 식으로 바꿔서 비슷한 문제가 있지만
거기는 원체 스튜디오가 가로형 배치였던데다가 사이드에 스크린이 있어서 문제가 덜하더군요
뭐 옆에다가 지금은 안쓰는 LCD TV 로 방송용 화면을 쏴 주시면 별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현장에서 현주누님 얼굴을 잘 못보게 되어서 이런 말 하는거 맞습니다......음
첫번째 경기에서는 아무래도 한 선수를 많이 응원했는데 결과도 그대로 나왔고
두번째 경기에서는 와 이거 이번 시즌은 플토를 응원할 타이밍인데....라고 생각하는 순간. 토스는 차켔슴다
세번째 경기에서는 꼬마님이 잘생겨서 빡치길레 죽토정님 응원했음←
네번째 경기에서는 와. 6못 그렇게 깔끔하게 막는건 처음 봤네요.
다섯번째 경기에서는 히드라가 의외로 참 무섭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됐고.
경기 후기가 부실한것에서 눈치채셨듯이...
사실 경기 보는것보다 그냥 가서 어찌어찌 알게 된 분들과 수다떠는 시간이 더 길었네요;
닭별님이나 코코슈님이나, 뽀유 매니저님이랑 해서 현장 안내 알바분을 갈구고(.....어?) 등등.
언제나 느끼지만 되게 분위기가 가축...아니 가족적이어서 좋은것 같아요
경기 도중에 코치가 지나가면서 "오예 2경기는 4병영이고 3경기는 지옥불 화염차야!! ㅋㅋㅋ" 같은 실시간 스포일러를 당하기도 하고
뭐 경품 당첨도 되면 더더욱 좋겠지만 그런건 안될 사람은 안되더라구요. 전 포기해서 편함.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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